Update. 2024.09.20 11:28
지난 25일 개관한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홍보관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북적였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홍보관을 방문한 사람들은 젊은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들로 이뤄졌다. 11·3 부동산대책의 영향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입지와 저렴한 공급가가 더해져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는 서울시 중구 황학동 2085번지와 56필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1층, 아파트 300세대,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되며, 아파트는 ▲27㎡ 139세대 ▲29㎡ 30세대 ▲59㎡ 131세대 등 전 가구가 투자자들에게 인기 높은 초소형 평형으로만 조성됐다. 단지 위치는 지하철 2, 6호선 신당역과 1, 6호선 동묘앞역이 도보 5분 거리인 더블 역세권이다. 또한 중앙시장과 왕십리 오피스타운, 동대문상권이 가까워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주변 개발호재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단지 인근의 왕십리뉴타운 개발 후광효과와 함께 서울지방청 기동대 부지가 동대문패션타운과 연계해 강북의 코엑스몰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학군도 우수하다. 광희초&mi
현대제철은 지난 10일,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기구인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가공인검사기관 인정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가공인검사기관’이란 검사를 수행하는 기관들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KOLAS가 해당 기관의 품질시스템 및 기술능력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검사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기관이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지난 2014년 11월 국가기술표준원과의 협의를 시작으로 약 2년간의 준비과정과 KOLAS의 엄격한 공장 심사를 거쳐 지난달 27일, 국가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인정을 취득한 제품은 건축(용접)구조용 압연 형강(KS D 3866, 3515, 3503, 3502)을 비롯해 Rail(KS R 9110, 9106), 특수강(KS D 3752, 3867), 철근(KS D 3504) 등 4개 제품 9개 KS 규격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011년 6월 현대제철연구소를 시작으로 인천공장, 포항공장, 당진제철소가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취득했으며, 2009년 6월 당진제철소에서 국가공인교정기관 인정을 취득한 바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향후 포항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 대극장인 해오름극장이 46년 만에 약 450억원을 들여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국립극장은 '국립극장 해오름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와 심사를 통해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의 '흥과 멋의 소리를 품다'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반 공개공모로 진행돼 총 15개 업체가 참가등록을 했다. 이중 8개 업체의 참여로 심사가 진행됐다. 건축전문가, 무대전문가, 공연기획자, 공연예술인 등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쳤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 '흥과 멋의 소리를 품다'에 대해 "공간 구성이 체계적이며 특히 구조변경을 최소화하며 후무대를 구성한 점이 우수했다"고 평했다. 이어 "백스테이지와 운영공간을 분리해 보안상 문제를 해결했으며, 테크니컬 공간의 설계방식도 우수했다. 다만 전면부 계단을 변형한 것은 전체 뷰를 고려해 심도 있게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심사위원장 임채진(홍익대학교) 교수는 "인허가, 예산 등 현실적인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해 훌륭한 작품이 완성되길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는 2000년 설립 이후 올림픽체조
조폭 같은 노조 굴지의 택배 기업 노조가 노조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 회사와 긴밀한 유착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노조는 새로 입사하면 무조건 노조에 가입하라고 종용. 신입직원들은 자신들이 노조에 가입했는지조차 모르는 게 다반사. 노조에 내는 돈도 다른 회사에 비해 2배가량 높은데 반해 정작 노조가 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사실상 어용노조인 관계로 임금협상 때도 회사의 제시안을 무조건 수용하다보니 임금 인상률은 업계 꼴찌라는 소문. 실망한 직원들이 노조에서 탈퇴하고자 하면 회사 차원에서 막는 기현상까지 발생하는 상황. 최순실 정보 쥔 사람들 최순실 핵심 정보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여권의 한 정치인은 지난 17대 대선 당시 최순실에 대한 정보를 차곡차곡 모아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소문. 만약 그가 본격적으로 입을 열기 시작하면 대통령 하야는 따 놓은 당상이라고. 언제 터트릴지 시기만 보고 있다는 얘기가 정치권에 파다함. 또한 한 메이저 언론사의 전 회장 또한 최순실 관련 핵심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문. 적극적인 의원님 최근 대정부 질문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쓴소리를 내뱉은 더불어민주당 모 의원의 열정이 기자들 사이에서 회자된다고. 모 의원은 상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지난 21일, 광양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서 150여명의 관계자와 함께 제12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를 개최하고, 그간 육성해 온 벤처기업 10개사를 공개했다.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MP)'는 벤처창업 희망자·초기 벤처기업·투자자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할 수 있도록 도와, 투자자와 벤처기업을 연결해주거나 직접투자를 유치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벤처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권오준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정체기를 맞고 있는 우리 경제환경 속에서 미래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리 스스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상품화하는 것이다. 광양시와 함께 유망 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산업경제와 융합된 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이번에 선발·육성한 벤처기업은 10개사로, 그 분야가 의료, 사물인터넷(IoT), 음악, 빅데이터 등 다양하게 확대됐다. 이들 업체는 올해 9월 포스코의 벤처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후 10주간 외부 전문가로부터 사업성 검증과 기업설명회 멘토링을 받았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자들을 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유성TNS와 한국남동발전과 지난 11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서희타워 20층서 ‘석탄회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토목분야에 석탄회의 재활용이 가능한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 자원이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의 토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탄회는 석탄의 연소와 가스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잔류물이다. 시멘트에 필요한 점토의 대체자원으로 인식돼 시멘트 및 레미콘 원료로 재활용되는 등 친환경적인 재료로 쓰인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희건설 미래전략실 이재운 부사장은 “한국남동발전의 석탄회 재활용 사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부두건설, 골프장 조성 등에 석탄회를 성토재로 활용, 국내 석탄회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원순환사회란 사회 구성원이 생활이나 산업 활동 등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물질이나 에너지 등으로 이용해 천연자원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사회를 말한다. 한국남동발전 김학현 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으로 자원 다소비 국가인 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대림산업과 함께 11월 중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5블록에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91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04가구 ▲84A㎡ 207가구 ▲84B㎡ 87가구 ▲84C㎡ 93가구 등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수도권 동북부 대표 신흥주거지 북부간선도로 등의 쾌속 교통망 다산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지구와 지금지구를 통합한 대규모 신도시다. 남양주시 지금동, 도농동, 가운동, 일패동, 이패동 일대 약 474만9000㎡ 면적에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3만1892가구, 인구 8만5000여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는 서울 경계로부터 불과 5㎞거리에 떨어져 있어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별내지구·갈매지구 등의 주변 개발지역과의 연계성도 좋아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다산신도시 자연& e편한세상 2차는 우수한 교통망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선 단지 북측으로 북부간선도로가 있어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여수 웅천 꿈에그린’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 성공에 힘입어 후속 물량으로 오는 24일,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는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위치하며 지상 1층~지상 2층에 총 98개 점포로 구성됐다. 면적형은 전용면적 15~108㎡까지 다양해 투자자가 원하는 업종과 투자 가능한 금액에 맞춰 분양 받을 수 있다. 여수 최초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점과 유럽풍 외관 등으로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은 가격경쟁입찰 방식으로 오는 24일 입찰신청을 받은 후 계약은 다음날인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입찰장소는 웅천지구 C5-2블록에 위치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서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이며 중도금은 30% 무이자 조건으로 초기 투자금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웅천요트마리나항’ 인접한 여수의 새로운 문화·여가·관광 명소 여수 웅천 꿈에그린 상가는 1969가구에 이르는 아파트·오피스텔 입주민을 흡수하는 독점상권으로 고정수요를 확보
기아차의 중국 전략 소형차 '신형 K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자동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중국 후난성(湖南省) 장자제(張家界)서 기아차 관계자와 기자단, 딜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략 소형차 '신형 K2'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5년 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K2는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를 철저히 반영해 탄생한 현지 전략 소형차다.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김견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한 신형 K2가 중국 소형차 시장서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아차는 내년에도 업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중국서 신형 K2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이후 올해 10월까지 총 77만4027대가 판매된 1세대 K2는 기아차가 중국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2002년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기아차의 중국 시장 핵심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기아차는 동급 최상
기아자동차(주)는 업계최초로 메신저 앱과, 포털사이트를 활용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 소통 플랫폼 'K 플라자(K-PLAZA)'를 마련하고, 고객들과 새로운 방식의 소통에 나섰다. 'K 플라자'는 대한민국 국민 4000만명이 사용하는 카카오톡과 국내 양대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다음(Daum)을 활용해 구축한 것이 특징이며 ▲카톡 라이브 ▲카톡 서베이 ▲카톡 VOD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카톡 라이브'는 지금까지 미디어 관계자나 소수에게만 공개되던 신차 발표회나 시승회 등과 같은 주요 행사를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카카오톡과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특히 '카톡 라이브'는 단순히 진행되는 행사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캐스터가 고객들이 원하는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을 통해 고객들의 질문에 캐스터가 즉각적으로 답변하는 형태의 서비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카톡 서베이'는 기아차가 매주 고객들의 고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하는 설문조사로 자동차 문화나 고객들이 선호하는 자동차 사양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기아자동차는 신차 개발에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60위권 브랜드에 처음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5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5)'서 63억달러(약 6조9000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 지난해보다 순위가 5계단 상승한 6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아차는 글로벌 브랜드 평가서 60위권에 처음 이름을 올리며 전세계 주요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시에, 5년 연속 100대 브랜드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기아차는 지난 2012년 처음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브랜드 가치가 상승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63억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달성했는데, 이는 '디자인 경영'을 처음 선포한 2006년의 9억 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7배 이상(603%)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기아차의 빠른 성장세의 배경에는 뛰어난 상품 경쟁력과 앞서가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꾸준히 추진해온 브랜드 이미지 혁신의 노력이 있었다. 기아차는 지난 2005년부터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The Power to Surprise(세상을 놀라
중국시장서 고급 SUV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KX7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기아자동차㈜는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서 개막한 '2016 광저우 국제모터쇼(The 14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플래그십 SUV 'KX7'을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차는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SUV 시장서 현지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SUV KX7을 출시해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초에 본격 출시되는 KX7은 중국 현지서 생산되는 중국 전략형 모델로 다양한 주행지원 기능을 갖추는 등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고급 중형 SUV다. 넓은 실내공간, 남성적인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정숙성이 특장점이다. 김견 동풍열달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KX7은 대범한 외관 디자인, 7인승까지 선택 가능한 동급 최대 실내공간, 다양한 엔진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 밝혔다. 김견 총경리는 "중국서 스포츠 및 문화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해 중국 소비자
기아자동차(주)가 현대건설과 함께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아파트 단지에 카쉐어링 서비스를 도입하고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호매실' 견본주택서 '기아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아차는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쏘울 전기차, 카니발 및 니로 하이브리드 등을 활용한 입주민 전용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기존 보유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교환 ▲차량 수리 ▲소모품 교체 등의 온디맨드 경정비 및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커넥티비티를 활용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현대건설의 첫 번째 뉴스테이 아파트 단지인 '힐스테이트 호매실'을 시작으로 기아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가 현대건설의 신규 아파트 단지들로도 확대 제공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금번 사업은 기아차가 선도적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자로 거듭나기 위한 뜻 깊은 첫걸음으로 이를 통해 현대건설 입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양사가 더욱 다양한 영역서 협
기아자동차㈜가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장선다. 기아차는 새롭게 단장한 공식 블로그 '플레이 기아(play.kia.com, PLAY KIA)'를 오픈했다. 새롭게 단장한 '플레이 기아'는 고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고객들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에게 말해봐' '알려드립니다' 어떤 이야기라도 듣고 답변합니다! 기아자동차는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답변하기 위한 창구로 ▲K에게 말해봐 ▲알려드립니다 메뉴를 개설했다. 'K에게 말해봐'는 고객들이 자동차와 관련된 아주 사소한 질문부터 평소 기아차와 관련해 궁금한 점, 속상한 점, 자랑하고 싶은 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게재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기아자동차는 이 중 특별히 고객문의가 많은 의견을 뽑아 고객들이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제작해 보다 많은 고객들과 공유한다. 기아차는 '알려드립니다'를 통해 특정한 이슈가 발생했을 때 기아자동차의 공식적인 입장과 정보를 신속하고 명확하게 전달해 고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달려볼래' 'K갤러리' 기아차와 함께 재미있는 콘텐츠 만들어요
<심청이 온다>로 마당놀이의 화려한 부활을 알린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 마당놀이가 지난해 <춘향이 온다>에 이어 올해 신작 <놀보가 온다>를 선보인다. 총 8만6000여 관객을 끌어들인 인기 연말연시 레퍼토리다. 올해 <놀보가 온다>는 오는 내달 8일부터 2017년 1월2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욕심이 가득하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놀보 부부와 한순간에 부자가 된 흥보 부부 이야기다. 놀보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원작에 없는 새로운 배역인 마당쇠가 놀보를 향해 질펀한 돌직구 대사를 펼친다. 저출산, 월세 폭탄 등 동시대의 주요 사회 이슈들을 풍자한다. 70명의 배우와 무용수, 연주자들이 출연하는데 국립창극단의 희극연기 대표주자들이 눈길을 끈다. 놀보 역은 국립극장 마당놀이 터줏대감이자 코믹 연기로 매 작품마다 객석을 들썩거리게 하는 김학용이 맡았다. 심술 가득하지만 귀여운 매력의 놀보를 연기한다. 흥보 역은 국립창극단의 막내 단원이자 최근 창극 <오르페오전> <트로이의 여인들>을 통해 실력을 인정 받은 신예 유태평양이 맡는다. <놀보가 온다>
직원 자르면 쾌감? 최근 구조조정에 들어간 한 중견기업. 이 기업 회장은 직원들을 자를 때마다 알게 모르는 희열을 느낀다고. 특히나 아무 이유 없이 구조조정을 당하는 직원들이 자신을 찾아와 “내가 뭘 잘못했냐”고 물을 때마다 회장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체 등을 돌린다고. 그리고는 미소를 머금은 다고 함. 이 모습을 종종 본 비서들은 회장이 직원 짜르는 데 쾌감을 느끼는 게 아니냐는 뒷말이 무성하다고 함. 과한 후배사랑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한 의원이 고등학교 모교 후배들을 국회로 초청했다고. 그 의원은 본인의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라도 하듯 MBC PD에게 전화를 걸어 견학을 시킬 수 없냐고 물었다고. 알고 보니 당시 MBC PD도 같은 고등학교 후배였음. 그런데 갑자기 연락해 찾아와 PD가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함. 게다가 방송 제작 중에 학생들이 떠들어 이른바 ‘민폐’를 끼쳤다고. 칩거 중인 의원님 비상정국이 이어지는 요즘, 모 의원의 느긋한 하루 일과가 회자. 이 의원은 평소와 다르지 않은 시간에 출근. 전혀 외부활동 없이 사무실에 있다가 제 시간에 점심식사. 오후에도 당 주요 회의에만 참석하고 사무실에서 사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국기문란 사태로 검찰 조사에 응해야할 대통령이 누구를 엄단하라고 말할 자격이 있느냐.” (16일,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브리핑) 최근 ‘최순실 유탄’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엘시티(LCT, 부산 해운대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사업 비리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연루자 엄단 지시를 내렸다. 국책사업이 아닌 민간사업 비리사건에 대통령이 직접 나서 수사를 지시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박 대통령은 엘시티 비리사건에 측근 인사들이 개입됐다는 의혹이 일자 법무부에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관련자들을 엄단하라고 지시했다. 수백억원대의 횡령 및 사기혐의로 수배 중이던 엘시티 시행사인 이영복 청안건설 회장은 100일이 넘도록 검찰 수사망을 피해 다니다 최근 자수했다. 타이밍 상 이 회장의 깜짝 자수가 ‘최순실 사태’의 국면전환용이 아니냐는 음모론이 힘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 같은 지적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처럼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라고 했지만, 실제 보도는 최씨로 국한됐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
내연녀와 딴살림 소문 유명 정치인이 내연녀와 딴살림을 차렸다는 소문. 부인에 자녀까지 있지만 세컨드를 뒀고, 급기야 집을 마련해 들락날락하고 있다는 것. 내연녀는 부인에게 찾아가 이혼을 요구했다는 후문. 심지어 폭언을 내뱉는가 하면 이메일로 협박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만약 사실로 확인될 경우 큰 파장이 예상. 의원이 평소 윤리적인 생활을 강조해 더욱 그렇다고. 애교심 강한 의원님 전주에는 전주고와 신흥고가 양대산맥으로 불림. 전주고를 대표하는 한 의원이 등장하자 신흥고 출신 정치인들이 기를 못 피고 있다고. 특히 전주고 출신 의원은 동창회 때마다 얼굴을 비쳐 특히 애교심이 강한 것으로 알려짐. 신흥고 출신 한 동문은 “전주고에 그 의원이 또 왔다”며 놀라는 눈치. 한 전주시민은 “그 의원은 전주가 자랑하는 인물이다. 부침이 있었지만 아직도 전주 시민들은 그를 많이 좋아 한다”고 말하기도 함. 제일 정상적인 사람 VIP 집안에서는 박근령씨가 제일 정상으로 보인다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운 한 전직 국회의원은 “근령이가 박씨 집안에서 가장 마음씨 곱고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다. 그냥 막말하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검찰 수사가 완전히 동력을 잃었다.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이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과 우 전 수석과의 비위 의혹을 수사하고 있지만 정작 핵심 인물인 우 수석을 검찰청사로 불러들이지 못하고 있다. 우 전 수석은 특별수사팀으로부터 4일을 포함해 다양한 날짜를 제시받았지만 언제 출석하겠다는 의사 표명조차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옷 벗은' 우 전 수석이 검찰을 우습게 보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는 국회 운영휘원회 국정감사 때도 비서실장의 공석과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들어 출석을 거부해 국회 운영위로부터 고발당하기도 했다. 운영위 국감 때는 불출석 사유서라도 냈지만, 이번 검찰 수사에는 이렇다할 불출석 사유도 없이 벌써 2달이 넘어가도록 차일피일 출석을 미루고 있다. 검찰이 서면조사 등 다른 형태로 우 전 수석을 조사하려다 본인으로부터 직접 소명을 들어야 할 부분이 있다고 판단, 대면조사로 변경한 것은 박수받을 만한 일이다. 서면조사의 경우 제대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현재 피고발인 신분인 우 전 수석이 해외 출장 등 불가피한 사유가 없는데
정계 거물의 한량 시절 현 정치 거물로 통하는 한 인사가 젊은 시절 한량으로 통했다고. 해외서 유학하던 그가 유부녀 등과 염문을 뿌리는 등 탈선의 강도가 심해지자 재력이 상당했던 가족들이 그를 한국으로 불러 당시 정치권 유력 인사 밑으로 줄을 댔다고. 이후 그는 정치 선배 밑에서 승승장구를 거듭하면서 자연스레 정치권에 입문, 현재의 정치 거물로 성장했다고. 애연가 의원님 앵커 출신 전 의원이 그렇게 담배를 많이 태운다고. 고령에도 불구하고 1갑 이상 꾸준히 피워 주변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주위에서는 담배를 그렇게 많이 태우면서도 질의나 연설할 때 보면 담배 피우는 사람같이 않다며 신기해했다는 후문. 올해 초에 야권 유력 대선주자 저격했다가 역풍 맞은 후로 지금은 재기를 노리고 있다고. 촛불집회 숨은 뒷얘기 지난달 29일 청계광장서 촛불집회가 진행. 인파들 속에서 JTBC취재팀이 지나가니 사람들이 파이팅이라 외치며 등을 두드려줌. 가족과 함께 나온 한 남성은 “이런 자리는 처음”이라며 “마치 프로야구 응원하는 기분”이라고 표현. 자리한 참석자들 중에는 국민의당을 질타하는 사람도 있었음. 그는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