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9.20 11:28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컫는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의 융합과 발달은 건설현장에도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삼성물산 또한 트렌드에 맞춰 현장에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삼성물산이 활용 중인 디지털 기술은 크게 모바일과 IoT로 나눌 수 있다. 2014년, 삼성물산은 현장업무 모바일 시스템인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위(Smart WE. 이하 WE)’를 도입, 모바일 디지털 업무환경을 구축했다. WE는 Work Efficiently, Work Elaborately, Work Eco-friendly의 약자로, 물리적인 제약을 제거, 현장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거에는 현장 점검을 할 때 직원이 출력한 도면을 들고 나갔다. 하지만 WE를 도입한 이후 현장 내 도면은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다. 태블릿 PC 안에 전체도면과 기술정보 등을 담아 들고 다니면 되기 때문이다. 종이가 없어도 현장을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장 점검 결과 및 부적합관리도 태블릿 PC에 클릭 몇 번이면 별도의 서류 작성이 필요 없다. 또한 근무지 이동 및 결재에 소모되는 시간을 절약
꾸준히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해 온 래미안이 첨단 IT기술을 아파트와 결합, 다시 한 번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분양단지별로 순차적으로 적용시키고 있다. 삼성물산이 개발한 'IoT 스마트홈'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에는 래미안의 신기술이 다수 적용된다.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Wearable One Pass System)'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2.0'(Smart Info Display), '래미안 스마트홈 앱 2.0' 등 신상품들 간 연동을 통해 앞서 언급된 생활을 실현토록 할 예정이다. 우선 이 아파트의 세대 현관에 설치하는 '스마트 인포 디스플레이 2.0'은 원패스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외출 및 귀가시 가족별로 맞춤형 정보를 화면과 음성으로 제공한다. 날씨, 주차 위치, 부재중 방문자, 택배 등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스마트밴드 개념을 적용한 아파트 출입시스템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We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도전하는 글로벌 리더’를 핵심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전자소재 등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으로 세계 곳곳서 활약하는 금호석유화학그룹 직원들에게 ‘전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자세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다양한 교육 및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체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6일,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본사에서 노사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지고 올해 임금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이로써 금호석유화학 노사는 올해 경영환경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1사 3노조임에도 불구하고 30년 무분규 협약이라는 노사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직무에 대한 전문성 및 교양 함양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직무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직무자격제도는 임직원의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을 장려하는 제도로 응시료, 학원비, 도서 및 부대비용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 제도를 통해 최근 5년간 지원된 공인자격증으로는 AICPA(미국공인회계사), FR
인재 경영은 모든 산업서 중요하지만 특히 항공산업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운항, 고객서비스, 정비 등 각 분야가 사람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기업 경영의 기본은 사람’ 조양호 회장의 인재상 신념 “기업 경영의 기본은 사람이며 사람의 변화는 결국 올바른 교육으로부터 시작된다.” 이는 글로벌 항공사인 대한항공을 이끄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인재상에 대한 신념이다. 조양호 회장은 ‘기업은 곧 사람’이라는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그 연장선상에서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조 회장의 인재 중시 경영은 직원들의 채용에서부터, 교육, 양성 등 모든 인사관리의 기본 바탕을 이루고 있다. 조 회장은 종종 항공산업을 ‘오케스트라’에 비유한다. 승무원, 정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조화롭게 협력해야 고객들에게 최상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는 항공사가 워낙 다양한 분야의 인력들이 함께하는 곳이기 때문에 모든 구성원들의 협력과 조화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직원 개개인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글로벌
사장 피하는 여직원들 프랜차이즈 업계 강자로 떠오른 한 업체가 대표의 연이은 성추문으로 인해 골치가 아프다는 소문. 몇 년 전 비서에 대한 추행 혐의로 체면을 구겼던 업체는 회사 내부에서도 여사원들에게 피해야 할 사람으로 인식된다고. 협력 관계에 있는 외부 회사 담당자들과 미팅에서도 여성이 참석하면 업무상 관계가 아니라 이성으로 볼 때가 많다는 게 주변사람들의 공통된 의견. 이렇게 되자 외부 협력사에서 대표와 대면할 때면 종종 남자 직원이 의도적으로 동승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는 후문. 양분된 국회사무처 국회사무처에서 입법고시 출신과 비입법고시 출신이 양분돼 갈등을 벌이고 있다고. 갈등으로 비화된 이유는 최근 국회사무처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사고 때문. 입법고시 출신들이 사고를 치고 비입법고시 출신들이 수습하는 과정이 반복. 이에 비입법고시 출신들의 불만이 폭발 직전에 이르렀다는 게 국회사무처 내부 관계자의 전언. 특검팀-조폭회사 연루설 지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을 파헤친 특검팀 일부 변호사가 조폭이 회장으로 있는 회사와 연루됐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음. 해당 회사는 예전부터 회장이 조폭이라는 말이 돌았는데 특검 변호사가 특검에 들어오기 전 회사의 사외이사를
현대제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외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널리 알리고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24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2017년도 현대제철 기술박람회’를 열고 협력업체 및 신규업체들의 기술력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에 자신들의 기술을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 영업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6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전용부스를 설치하고 품질·환경·생산성·국산화 컨설팅 분야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해 참가 기업들의 기술력을 공유했다. 세미나에서 현대제철은 기술 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산업기술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글로벌 보안트렌드’및 ‘중소·중견기업 기술보호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24일부터 3일간 당진제철소 내에서 기술박람회 개최 기술박람회 연례화로 협력업체와의 지속적인 동반성
종근당의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이 화장품 시장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은 바이오 융합기술로 개발한 신물질인 비타브리드와 펩타이드 복합체가 피부 속에서 작용하고 미백, 주름개선, 수분 및 영양공급 등의 효능을 가진 천연유래추출물이 피부 겉에서 이중으로 작용해 종합적으로 피부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비타브리드는 세계 3대 소비재 품평회인 벨기에 몽드 셀렉션서 2년 연속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한 브랜드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미국 명품백화점 ‘바니스 뉴욕’에 입점했으며 런칭 이틀 만에 주력제품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 제품의 주성분은 비타브리드와 펩타이드 복합체로 비타민C와 미네랄, 피부 속에서 콜라겐을 형성하는 펩타이드를 결합시켜 외부 자극에 파괴되지 않고 피부 속에 전달될 수 있도록 안정화시킨 물질이다. 피부 겉과 속에서 이중으로 작용해 미백과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기능성 화장품 주성분 비타브리드·펩타이드, 피부 속 노폐물 제거하고 12시간 이상 비타민C 공급 피부에 사용 시 이온 교환방식을 통해 피
대우건설이 시공한 2·6호선 합정역 초역세권 복합몰인 ‘딜라이트 스퀘어’가 또다시 새로운 문화마케팅을 선보여 화제다. 딜라이트스퀘어와 교보문고 합정점, 마포한강푸르지오는 연결통로의 소유주인 서울교통공사의 동의에 힘입어 이번에 지하철 연결통로 개선 디자인을 시공했으며 그 결과 국내에선 볼 수 없었던 문화상업시설의 새로운 형식의 관문(Gate)이 탄생했다. 새로워진 지하철 연결통로의 전반적인 테마는 교보문고의 책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딜라이트 스퀘어의 문화공간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책과 휴식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표현됐다. 합정역 8번출구와 인접한 초입에는 서가를 좌/우/상단에 3면 시공해 Book Tunnel을 형상화, 교보문고로 가는 통로임을 단번에 연상시킨다. 이 서가에는 다양한 디스플레이 도서와 함께 입점업체 로고를 Face out(책의 표지를 정면으로 배치) 형태로 표현함으로써 절묘하게 입점업체도 홍보하고 있어 국내에선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상업시설 관문을 가지게 됐다. 북터널 다음구간에는 상가 이용객들이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트월과 벤치, 조명 트리 등을 배치하고 상가 입점업체 촬영사진들을 배치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주거, 업무, 상업시설을 함께 갖춘 원스톱라이프 단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에 지난 19일부터 4일간 2만3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영등포뉴타운의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로,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18~32㎡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되며 이 중 아파트 144가구와 오피스텔 76실이 일반분양된다. 탁월한 교통여건은 단연 눈에 띈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돼있으며, 도보로 1·2·9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여의도, 광화문, 강남, 용산 등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직주근접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노들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도로여건이 뛰어나고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어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다. 도보
유방 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한 ‘2017 핑크런’ 서울대회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공원서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핑크런은 매년 전국 5개 지역서 개최되는 러닝 축제이자 국내 최대 핑크리본캠페인 행사로 올해 초 시민 공모를 통해 기존의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서 ‘핑크런’으로 새 이름을 찾았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9만9000여명의 참가를 통해 총 32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하며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회 참가비 1만원은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의 수술비 지원 및 검진 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핑크런 서울대회에 참가한 1만여명은 출발에 앞서 생활 속 유방 자가검진 슬로건 ‘아리따운 내 가슴애(愛) 333’을 다 함께 외치며 유방 자가검진 의지를 다졌다. 이는 양쪽 가슴에 매월 생리가 끝난 ‘3’일 후, ‘3’개의 손가락을 펴고
‘가지치기’ 잘하는 아이돌 걸그룹 멤버의 ‘가지치기’에 주변 아이돌이 덕(?)을 보고 있다고. 이 멤버는 주변에 남자인 친구가 많은 연예인 중 하나. 가수는 물론 영화배우, 개그맨 등 연예계 전반에 걸쳐 많은 인맥을 갖고 있는 그녀는 연애만 하면 주변 사람을 챙기는 데 여념이 없다는 후문. 남자친구 주변 친구들을 본인 지인과 연결해 ‘커플 만들기’를 즐긴다고. 그 과정서 자기 남자친구를 빼앗긴 적도 있다고. 입법보조원의 눈물 입법보조원은 국회의원당 2명을 둘 수 있음. 많은 의원실에선 국회체험 및 일을 가르쳐준다는 명목으로 이들을 채용하지만 잡일을 맡는 경우가 많음. 더욱 큰 문제는 무급인턴이기 때문에 교통비정도만 받고 일을 하는 실정임. 국회의원들은 이들의 처우에 대한 문제를 알면서도 쉬쉬하는 분위기. 큰 선물 받은 전직 대통령 국내 굴지의 한 대기업이 전직 대통령에게 선물한 시설이 경기도 가평군에 있다고. 건물이 아닌 체육시설. 이는 전직 대통령의 재직 때 건설이 시작됐으며 현재 완공돼있다는 것. 전직 대통령이 그 시설을 애용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음. 재계 저승사자 어디로? 요즘 대기업 임직원
현대홈쇼핑(사장 강찬석)이 오는 21일, 하루동안 패션 인기 제품을 대거 선보이는 특별방송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이 방송 16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하루 동안 총 10개 생방송서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의 겨울 신상품 18개를 엄선해 선보이는 한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홈쇼핑 프리미엄 패션 PB인 ‘라씨엔토 캐시미어 니트’를 포함해 ‘J BY 라쿤퍼 야상’ ‘애플라인드 기모셔츠’ 등 다가올 겨울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오전 5시55분부터 방송하는 ‘애플라인드 기모 카라 셔츠’는 트리코트 원단과 36게이지의 얇은 원사를 사용해 실크처럼 부드럽고 마이크로 기모 처리로 보온성을 높였다. 적은 구김과 편안하게 늘어나 활동감을 더한 제품으로 총 3종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오전 10시45분부터 방송되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 ‘스타일 퍼스트’에선 코트, 캐시미어니트, 무스탕, 팬츠 등 다양한 상품을 최저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탁월한 보온성과 부드러운 소재감,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캐주얼하게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 worldsteel) 부회장에 선임됐다. 권 회장은 지난 17일 벨기에 브뤼셀서 열린 2017 세계철강협회 연례총회 이사회서 임기 3년(2017년10월~2020년10월)의 회장단에 선임됨으로써 세계 무대에서 포스코와 한국 철강업계의 위상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부회장으로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에 합류한 권 회장은 규정에 따라 내년에는 회장에 오르게 된다.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에 선임되면 1년차 부회장, 2년차 회장, 3년차 부회장의 임기를 수행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올해 새 회장단에는 직전 부회장이었던 신일철주금의 고세이 신도(Kosei Shindo) 사장이 회장에, 직전 회장이던 뉴코어(Nucor)의 존 페리올라(John Ferriola) 사장이 부회장에 각각 선임돼 권회장과 함께 세계철강협회를 이끌게 됐다. 권 회장은 사장 시절인 2012년부터 세계철강협회내 기술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해오다 포스코 회장 취임 이후 2014년부터는 협회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포스코의 선진기술을 전파하는 등 한국 철강산업의 이미지를 높여왔다. 포스코와 국내
혹 떼려다 혹 붙였네 식품업계 중견그룹이 최근 지주사로 전환했는데 비교적 적은 지분을 가지고 전 그룹사를 지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너 일가는 만족하고 있다고. 문제는 이 때문에 그룹사와 지주사간 연결고리가 약해지면서 적대적 M&A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실제 대기업인 모 그룹은 이 기업에 대한 적대적 M&A를 위해 TF팀을 꾸려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위기의 인기 정치인 모 국회의원의 재선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 그는 국민들에게 이름이 잘 알려진 소위 전국구 의원. 초선이지만 인지도만큼은 여느 중진 의원에게 밀리지 않을 정도. 다수의 방송에 얼굴을 보이고 있음. 재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되는 이유는 바로 지역구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 이 같은 소식이 당내서 빠르게 확산되는 중. 검사 와이프의 과거 늦깎이 결혼에 성공한 한 검사의 와이프에 대한 과거 행실이 공공연하게 떠돈다고 함. 검사 와이프가 과거 남편의 선배 검사와 동거를 했다는 것. 그 사실을 알고도 검사는 현재 와이프와 결혼을 했다고. 와이프 쪽 집안이 사채로 돈을 번 거부라는 후문. 치밀한 입막음 서울 인근 주택재개발 사업에서 뛰어든 건설사가 재개발 조합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샤롯데 봉사단’이 있다.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된 샤롯데 봉사단은 처음은 건설업의 노하우를 살려 재능기부를 하는 봉사단이 많았지만 나눔의 즐거움이 회사 전체로 퍼지면서 현재 150여개의 자발적인 봉사팀이 생겼다. 이를 독려하기 위해 1부문 1현장 1봉사팀 갖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사내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봉사일지를 올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도 하고 댓글로 서로를 칭찬하기도 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보고 받는 것도 인센티브가 있는 것도 아닌 데 직원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공유하며 자부심과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매칭그랜트’(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로 마련된 ‘사랑나눔 기금’을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있다 &lsqu
스타 발레리나 김주원(40)이 연극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장을 던졌다. 연극 <라빠르트망>(연출 고선웅·각색 오세혁)서 주인공 '리자'를 맡아 연극에 데뷔한다. 오는 18일부터 11월5일까지 LG아트센터서 공연하는 이 연극은 1997년 국내 개봉한 프랑스 영화 <라빠르망>을 원작으로 삼았다. 김주원은 사랑의 다양한 결을 보여주는 이 작품서 막스(오지호)를 사로잡은 매혹적인 여인 리자를 연기한다. 원작 영화 <라빠르망>서 모니카 벨루치가 보여준 신비한 매력을 연기와 춤으로 옮긴다. 1998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나선 김주원은 여전히 현역이자 한국 발레계 간판이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시절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를 받은 실력 있는 무용수이자 춤 예능 프로그램인 <댄싱 위드 스타>서 가장 후한 점수를 준 심사위원을 맡은 대중적인 무용수이기도 하다. 이미 자신의 분야서 일가를 이룬 그녀는 여전히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2010년과 2017년 춤 중심의 뮤지컬 <컨택트>에 출연했고 20
정부는 지난 8월2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을 통해 기존 조정대상지역 뿐만 아니라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역을 지정해 전방위적으로 규제를 강화하며 주택 투기를 억제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정부는 청약 1순위 자격 기간과 납입횟수를 비롯해 LTV·DTI 등 대출을 강화했으며 다주택자,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에게도 강한 규제를 적용했다. 또, 투기과열지구의 오피스텔에도 100실 이상일 경우 입주 때까지 분양권도 제한했다. 이러한 강력한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규제를 피한 지역은 풍선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 의해 투자자들이 규제를 피해 알짜배기 지역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 특히 인천은 수도권 청약 조정대상지역서도 제외되면서 양도소득세, 양도비과세, 주택담보대출 등에 따로 규제가 적용되지 않다 보니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욱이 인천 내에서도 가장 많은 호재를 지니고 있는 영종도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준공이 초읽기에 들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복합사업단지로 구성되는 제2여객터미널은 첨단기술이 적용된
의리도 돈 앞에는… 한 아티스트는 무상으로 피처링 작업을 해주는 것으로 유명. 든든한 의리를 자랑하던 그가 갑자기 이유 없이 취소를 통보했다고. 당황한 제작자 측에서 상당한 액수의 가창료를 지급하며 겨우 취소를 막았다고. 결국 돈을 받고 작업을 완료한 아티스트에 대해 ‘의리남’이미지는 물 건너갔다고 함. 심지어 프로정신이 부족하다는 뒷말까지 무성하다고. ‘삼’만 찾는 의원님 국회 의원회관 6층으로 대량의 ‘삼’이 배달되고 있음. 죄다 이 층에 있는 한 국회의원의 사무실로 향함. 의원은 일명 삼 마니아. 홍삼, 인삼, 수삼 등 가리지 않고 먹음. 이를 잘 하는 주변사람들은 추석 선물을 ‘삼’으로 통일. 문제는 그가 보좌진들에게도 삼을 먹으라고 권유한다는 것. 말이 ‘권유’지 주는데 안 먹을 수 없는 상황. 이에 몇몇 보좌진은 삼이 몸에 안 받는 체질임에도 억지로 먹고 있다고. 인사성 바른 의원님 서울 모 지역구의 의원이 유독 인사성 밝기로 유명하다고 함. 지역행사에 빠짐없이 참석 하는 의원은 지역 내 구의원·시의원을 봐도 &lsq
포스코가 후원하고 세스넷(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이 주관한 ‘다문화·취약계층 경제적 자립지원사업’ 카페 오픈식이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곽정식 포스코 ER실장, 사룬 주한태국대사관 대사, 박찬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정선희 세스넷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카페 오픈식의 주인공은 태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순안(48세)씨로 다문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후원하는 ‘I’m CEO Project’ 대상자로 선정돼 카페 CEO라는 꿈을 이루었다. 포스코의 ‘I’m CEO Project’는 바리스타로서 경력을 쌓은 한국 다문화여성이 직접 카페를 창업하여 지속적이고 주체적으로 자립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11월 모집공고 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창업 기초교육을 비롯해 2000만원의 창업자금, 경영컨설팅, 제반 행정 절차를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26일, 태국 결혼여성 순안씨 양천구 신월동서 ‘카페 CEO’로 꿈 이뤄 다문화·취약계층 경제적 자립 후원하는 &l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가 중국서 ‘올 뉴 루이나(중문명 : 췐신 루이나 / 영문명 : ALL NEW REINA)’ 신차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010년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루이나’는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난 달까지 누적 판매 116만대를 돌파하는 등 베이징현대의 고속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올 뉴 루이나’는 베이징현대 충칭공장의 첫 양산 모델로 뛰어난 경제성, 우수한 품질 및 안전,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바탕으로 3~5급 도시의 20대 중·후반 스마트 구매층을 목표 고객으로 개발된 C1 세그먼트 경제형 소형 세단이다. 충칭공장서 최초 양산하는 중국 전략 경제형 소형 세단으로 고객 주목 올 뉴 루이나, 합리적소비 추구하는 진취적 신세대 겨냥한 C1 차급 신차 카파 1.4 MPI 엔진, 동급 최대 트렁크 공간, 각종 안전 사양 탑재 중문 차명은 기존 루이나의 베스트셀러카 이미지를 계승해 ‘췐신 루이나(All New 루이나)’로, 영문 차명은 스페인어로 여왕 이라는 뜻의 ‘레이나(Re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