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2.04 02:22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벌 개발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재해재난 성금 기부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LS그룹은 지난 5월8일,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을 돕는 교육·문화 공인 ‘LS 드림센터’를 하노이 센터에 이어 하이퐁시에 두 번째로 개소했다. ‘LS 드림센터 하이퐁’은 지상 4층에 다수의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춘 건물로 한·베 가정을 위한 미취학 아동 돌봄 프로그램과 가족 심리상담, 한국어 교실 등을 운영하며, 향후 컴퓨터·IT 교육과 영어 교육을 제공한다. 하노이 한베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가구서 지난해 약 3000가구로 6배 이상 급증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LS그룹은 베트남에 진출한 1세대 한국 기업으로서 현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5월 하노이에 첫 LS 드림센터를 개소했다. LS 드림센터 개소식에 참여한 LS그룹 관계자는 “베트남 전기·전력 분야서 1등을 하는 LS가 베트남의 교육 인프라 개선에 이바지해 서로의
배 아픈 사촌 A사가 역대급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자, 그룹 내 다른 계열사 소속 직원들의 볼멘소리가 나오는 중. A사는 연말에 500% 성과급을 결정했는데, 이는 그룹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축. 경영진이 특정 제품서 1위 사업자로 올라선 것에 고무돼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기로 했다고. 다만 이를 지켜보는 다른 계열사 직원들은 심기가 편치 않다고. 지금껏 돈줄 역할을 하면서 A사가 기술 투자에 집중하도록 버텼건만, 그간 노고에 대해 별다른 떡고물이 없었기 때문. 이런 이유로 그룹 내 분위기가 딱히 좋지 않다는 후문. 신경 안 쓰는 용산 명태균씨를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으나 대통령실이 신경도 쓰지 않는 분위기. 더불어민주당서도 제보를 받은 녹취록과 관련해 분석 후 폭로 시기를 조율 중. 대통령실 고위 간부들은 더 나올 게 없다면서 상황을 무시하면 그만이라는 의견이 전반적이라고 함. 다만 일각에서는 지지율과 관련해 대응이라도 부드럽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음. 브라질 간담회 소동 최근 X(구 트위터)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브라질 교민 간담회서 술주정을 부려 행사가 엉망이 됐다”는 주장의 게시글이 올라옴. 2000명이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등촌동 266-24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등촌역’이 오는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43세대 규모다. 이 중 27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로는 ▲59㎡A 89세대 ▲59㎡B 14세대 ▲84㎡A 89세대 ▲84㎡B 29세대 ▲84㎡C 53세대 등 전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수도권지하철 9호선 등촌역 역세권 입지, 교통·교육·쇼핑 등 인프라 우수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먼저 지하철 9호선 등촌역의 역세권으로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대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아울러 인근으로 홈플러스, 부민병원, 하나로마트, 목동깨비시장,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봉제산, 용왕산근린공원, 등마루공원, 한강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가치를 더한다.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등 우수한 학군이 인접해 있는 것은 물론 강서도서관이 지근거리에 있고 교육열 높은 목동 학원가 역시 가까이 위치
농심이 달콤한 꿀가루를 토핑으로 제공하는 겨울 시즌 한정판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한다. 꿀가루 토핑으로 맛을 끌어올리고, 비빔면에 눈이 내린 듯한 모습을 연출한 제품이다. 농심이 올해로 4년째 출시하는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은 겨울마다 배홍동 고유의 맛과 어울리는 특별한 토핑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치즈 및 콩가루 토핑으로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강조했던 농심은 올해 꿀가루를 활용, 한층 색다른 달콤새콤한 맛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꿀이 토핑 재료로 인기를 끄는 점에 주목, 배홍동 고유의 맛을 한층 끌어올리는 꿀가루를 토핑으로 활용했다”며 “올 겨울 배홍동비빔면과 꿀가루가 함께하는 달콤 새콤한 ‘꿀조합’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배홍동 윈터에디션 출시를 맞아 SNS 조리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배홍동 윈터에디션 멀티팩에 들어 있는 캐릭터 장식을 활용, 인증사진을 촬영 후 필수태그를 포함해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여명에게 해외 눈축제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본
음지서 양지로? 1조원대 개인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부동산 디벨로퍼 업체 회장 A씨가 건설사 인수를 타진한다는 소문. A씨는 경기도 일대서 시행사업을 하면서 엄청난 돈을 쓸어담았던 입지전적인 인물. 최근 건설 경기가 최악으로 치닫자 A씨는 이참에 안정적으로 시공사업을 진행할 만한 매물을 물색 중이라는 얘기가 파다한 상황. 최근 부침을 겪고 있는 몇몇 중견 건설사가 매물 후보로 급부상한다는 후문. 공천 개입 도미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2022 지방선거 포항시장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이후 평택시장 선거도 주목받고 있다고. 평택시 경기도의원 지역구 6개 중 4개는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지만, 시장 후보로 전략 공천됐던 최호 후보는 낙선. 국민의힘 내 시장 후보 여론조사 1위였던 공재광 전 평택시장은 천막 단식농성을 하기도. 공 전 시장은 총선 공천도 컷오프된 후 지역 조직을 통째로 들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고. 지난 총선서 평택은 민주당이 전승. 보여주기 일망타진 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표가 딥페이크 처벌법에 반대했다는 주장이 올라옴. 이 대표는 이에 “자신은 함정수사법에 반대한 것”이라며 허위 주장을 펼치는 이들을
우미건설이 지난 8일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 조성되는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다. 단지는 지난해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은 후속 물량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추가로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은 한층 더 줄어들 예정이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는 다운2지구에서도 최중심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이 계획돼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 다운2지구 내 신설예정인 유치원과 초(중투심 통과, 2028년 개교 계획), 중, 고교 부지가 가깝고,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여기에
(주)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대전 부동산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대전 분양 아파트들이 도시철도 2호선 차량 제작이 발표되면서 역세권 아파트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재평가 되는 분위기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위치한 도마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 노선으로 최근 전력공급방식을 수소연료전지로 결정,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마역(가칭)이 신설되면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역세권 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km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분양관계자는 “트램차량 제작 발표 후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델하우스 방문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미분양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며, 지역내 공인중개사도 트램개통 가시화로 최근 도마변동9구역의 문의가 늘며 거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의 11월 11월마다 연예계에서는 각종 사건·사고가 일어남. 불미스러운 사고나 비극적 사건이 공교롭게도 11월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기 때문. 연예계는 올해도 그럴까 전전긍긍 중. 이미 아이돌 가운데 1명이 성범죄에 연루됐고 배우 한 명이 유명을 달리하는 등 연말을 앞두고 뒤숭숭한 분위기가 계속되는 중. 연예계 관계자 사이에서는 11월만 어떻게 잘 넘겨보자는 말이 나오는 중이라고. 통하지 않는 행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정당 지지율이 정체 상태에 빠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연이어 하락세를 보이면서 이른바 중도층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보수 원로와 재계 관계자들과 잇단 접촉을 이어가면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으나 통하지 않는 모양. 특히 중도권에 속하는 이들은 여야 대권주자 모두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젖은 장작에 연기만… 민주당이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었지만 예상과 달리 참석자가 적어 다소 당황스러워하는 모양. 앞서 민주당은 추산 30만명, 20만명이 함께했다고 발표했는데 경찰 측 추산은 각각 1만7000명, 1만5000명으로 반절도 못 미치는 상황. ‘이재명 방탄’이라는 프레임을 깨지 못하면 중도층이 모이지 않을
악플러 정체 10년 넘게 이어진 모욕적인 홈페이지 게시글에 지쳐 경찰에 신고했던 모 사회단체 대표 A씨. 악플러의 신원을 파악했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고 그 정체를 확인한 결과, 악플러는 20년 넘게 친형제처럼 지낸 B였다고. B는 뒤늦게 A에게 “제가 다 잘못했다”면서 선처를 호소. 악플을 단 이유는 끝내 말하지 않았다고. 소개해 준 죄?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녹음이 공개되면서 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표의 책임론이 나오고 있다고. 이 전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명씨를 소개해 준 사람이니 책임을 이 대표에게 넘기려고 하는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와. 개혁신당에서는 “이 전 대표도 잘 모르는 사람인데 어떻게 소개를 해주냐”며 별일 아닌 듯 보고 있다고. 이러다 다 죽는다? 여권 내 친윤(친 윤석열) 중진 의원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 2016년 박근혜정부 때와 비슷한 기류가 흐르고 있어 용산의 대응이 잘못될 경우 지지율이 15% 밑으로 내려갈 수 있다는 우려가 강함. 특히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어르고 달랬다는 관측이 지배적. 한동훈 대표의 직언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진짜 파국이 올 수도 있다는 것.
현대자동차는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이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예술·문화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현재 리뉴얼을 마친 하남부터 서울, 고양, 부산, 베이징, 모스크바, 자카르타까지 전세계 총 7개의 거점에서 각기 다른 테마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 내 전용 면적 401.11㎡(약 121평) 규모로 조성된 몰 타입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라는 컨셉 하에 고객들에게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지난 2016년 개관 이래 총 340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개관 당시 고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벽체 및 천장까지 구현한 4면 LED 디지털 미디어 월을 초기 설계를 담당했던 서아키텍스 건축사 사무소와 협업해 규모를 확장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확장된 미디어 월을 활용해 ▲모빌리티가 발산하는 에너지의
현대차는 제주 구좌읍에 있는 CFI 에너지 미래관에서 ‘H 제주 무빙 스테이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 지역에 준공된 이동형 수소충전소인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지난 2022년 서울 광진구에서 운영을 시작한 ‘H 광진 무빙 스테이션’에 이은 국내 두번째 이동형 수소충전소이자, 국내 최초 그린수소 연계 수소충전소다. 이동형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의 25톤 대형트럭인 ‘엑시언트’에 수소압축기, 저장용기, 냉각기, 충전기 등 핵심설비가 모두 탑재돼 하나의 완벽한 수소충전소 역할을 수행한다. 수소전기차 ‘넥쏘’를 기준으로 1대당 최대 2.5kg 내외의 수소 충전을 지원하며, 최대 20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H 제주 무빙 스테이션은 고객 편의를 위해 정부 기관과 지자체, 민간 기업이 힘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국토교통부는 수소충전 차량 자기인증 특례지원 ▲환경부는 수소 인프라 구축 인허가 지원 ▲산업부는 수소 산업 정책 지원 ▲제주도는 지자체 행정 지원 ▲현대차는 이동형 수소충전소 기획·투자·설계 총괄 ▲제주에너지공사는 그린수소 공급 ▲현대로템은 수소충전 차량 제작·관리 ▲제주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충전소 부지 제공 및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SUV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에서 실시한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우토 자이퉁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평가는 싼타페를 포함해 토요타 라브4, 닛산 엑스트레일, 혼다 CR-V 등 4개 차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5가지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다섯가지 평가 항목 중 ▲차체 ▲주행 편의 ▲역동적 주행 성능 3개 항목에서 모두 앞서며 총점 3005점을 기록, 2위 라브4(2939점)를 66점차로 제쳐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거주성, 트렁크 용량 및 적재중량, 안전사양, 품질 등을 평가하는 ‘차체’ 부문에서 730점을 기록하며 2위 엑스트레일(658점)을 무려 72점차로 압도해 견고하고 박시한 형태의 디자인에 걸맞은 공간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시트 안락감, 정숙성, 서스펜션, 공조 시스템 등을 평가하는 ‘승차감’ 부문에서도 전·후석 시트의 안락감 및 편의성 등 다수의 평가항목에서 경쟁 모델에 크게 앞서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이천역’이 선착순 계약 중이다. 이천서 희소성 높은 역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 선호도 높은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총 2개 단지, 지하 4층~ 지상 29층, 15개동, 전용 60~136㎡, 총 18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60㎡ 29가구 ▲60㎡S 34가구 ▲74㎡ 91가구 ▲84㎡ 76가구 ▲84㎡S 76가구 ▲126㎡P 3가구 ▲127㎡P 1가구 ▲136㎡P 4가구다. 전 가구가 중·소형과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용 60㎡와 74㎡, 84㎡ 같은 선호 타입을 반영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에게 같은 조건으로 유리하게 소급 적용하는 제도인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희소성 높은 역세권
연기학원 횡령 의혹 유명 배우들이 운영하는 연기학원서 공금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고. 영화와 드라마서 주연급 배우로 활약한 20여명의 배우들로 구성된 해당 학원은 사무실 이전을 준비하는 과정서 3000여만원에 달하는 보증금을 수집. 공금을 관리하고, 사무실을 직접 알아보겠다고 자처한 한 배우는 “이전할 사무실 알아봤으니 다음 주부터 운영하자”고 했다고. 이사 당일이 되자, 그는 “아무래도 이사가 어려울 것 같다”고 말을 바꿨고, 배우들과 함께 모은 보증금 절반 이상을 도박에 탕진했다는 후문. 반란 개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간 담화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남. 한 대표는 미팅 뒤 측근들에게 불만을 표현했다고. 윤 대통령도 한 대표의 요구를 간접적으로 거부하면서 대화 자체가 통하지 않았다고 함. 한 대표는 조만간 친한(친 한동훈)계 인사들과 당이 나아갈 방향성과 차후 용산과의 관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 사실상 정치적 결별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짐. 여의도 극한직업 야당 의원실 보좌진의 불만이 극에 달함. 10·16 재보궐선거와 국정감사 기간이 겹친 탓에 한 명당 2~3인분의 일을 소화해야 했다고. 호남·부산을 오가며 국정감사를 준비하는 등 극한 일
(주)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대전 부동산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대전 분양 아파트들이 도시철도 2호선 차량 제작이 발표되면서 역세권 아파트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재평가 되는 분위기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위치한 도마네거리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 노선으로 최근 전력공급 방식을 수소연료전지로 결정,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마역(가칭)이 신설되면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역세권 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km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트램 차량 제작발표 후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델하우스 방문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미분양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 내 공인중개사도 트램 개통 가시화로 최근 도마변동9구역의 문의가 늘며 거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주말 없는 조직문화 경기도 한 지역서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A씨. 팀장 B씨가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주말 행사를 한다며 갑자기 공문이 내려왔다고 함. 이에 A씨는 개인 일정이 있어 불참 의사를 밝혔지만, B씨가 개인적으로 연락해 개인 일정 사유를 구체적으로 말하라고 했다고. 이에 A씨는 개인 사유까지 상세하게 말해야 하나며 주말인데 편히 쉬지도 못한다고 토로. 갈라진 용산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논란으로 인해 두 쪽으로 갈라짐. 윤석열 대통령의 참모들은 김 여사 최측근들을 당장 정리해야 한다고 직언했다고. 그러나 윤 대통령이 침묵만 하고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김 여사는 한남동 라인으로 거론된 인물 외에도 코바나컨텐츠 출신 직원들을 여전히 아낀다고. ‘기생집’ 후폭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국악인을 향해 ‘기생’이라고 발언한 것이 일파만파 커짐. 결국 지난 14일 국악인들은 국회 소통관서 양 의원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하라며 눈물로 호소함. 양 의원은 SNS에 사과문을 게시했지만 몇몇 국악인들은 이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상황. 한 국악인은 “나이가 일흔 여든이 넘은 분들이 대부분”이라며 “인터넷에 직접 들어가 사과문을 읽어야 하
밀린 임금과 하루 술값 서울 강남구 지역 건설사에서 하청일을 하고 있다는 A씨. 건설사 대표에게 밀린 돈 800만원을 달라고 요구했지만, 돈을 못 주겠다며 갖은 욕설과 함께 “그 돈이 내 하루 술값 정도다. 사람 보내 놨으니 조심해”라는 협박까지 들었다고. A씨는 자신이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요구하는 것도 이제는 힘든 세상이라며 답답한 심정이라고. 용산 5분 대기조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캠프 출신이자 현직 대통령실 관계자가 “우리는 5분 대기조”라고 푸념. 이유는 윤 대통령의 예고 없는 술자리 호출 때문. 현재 대통령 비서실서 근무하는 30대 A씨는 평소 지인들과의 관계가 서먹해질 정도로 사생활이 사라진 지 오래. A씨는 “사적인 약속을 지킬 수 있는 확률은 50%”라고 토로. 그러면서 “의리만큼은 대단한 대통령. 술자리서 내 이름은 물론, 생일까지도 기억해 언급할 정도”라고 설명. 거리 두는 탄핵 탄핵이란 단어를 놓고 야권이 들썩이고 있음. 더불어민주당은 늘 “끌어 내리자” “검찰 정권 끝내자”면서도 “탄핵을 암시하느냐?”는 질문에는 매번 고개를 젓고 있기 때문. 이 때문에 강성 지지자들은 민주당이 제1야당인 만큼 단어 선택에 신중해야 하는 건 알겠지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우디아라비아 Misk 재단(Misk Foundation)과 손잡고 현지 청년 인재 양성 및 스마트시티 분야 협업 기회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서 사우디 Misk 재단과 ‘현지 청년층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스마트시티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이재용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스마트시티추진실장(상무)과 Misk 재단의 바드르 하무드 알바드르(Badr Hamoud Albadr) 회장(CEO), 오마르 나자르(Omar Najjar) 부회장(Deputy CEO) 등이 참석했다. Misk 재단은 사우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2011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현대차그룹과 Misk 재단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우디 청년층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스마트시티 분야 사업 기회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Misk 재단은 사우디 청년 인재가 현대차, 기아의 혁신 모빌리티 기술을 경험하며 미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운
세계적인 혁신 국가 싱가포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신차 판매가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늘어났다.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 혁신 거점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를 설립한 이후, 현지 시장서 자동차 판매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신규 등록 대수 1557대 최근 싱가포르 국토교통청(Land Transport Authority)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해 상반기(1~6월) 신차 등록 대수(1557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756대)와 비교해 106% 증가했다. 현대차는 신차 등록 대수가 지난해 상반기(333대)보다 182.6% 늘어난 941대로 집계됐다. 도심 공해, 교통체증 등의 이유로 싱가포르의 신차 구입비용이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점을 감안하면 현대차그룹은 현지 시장서 선전한 측면이 크다. 사실 싱가포르에선 차량취득권리증(COE)을 구입해야만 신차를 살 수 있다. COE는 한 달에 두 차례 열리는 경매시장서만 사고 팔 수 있는데, 1600cc 이상 자동차는 10만싱가포르달러(약 1억1300만원) 안팎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도 등록세, 도로 이용세 등 각종 세금을 내야 차를 살 수 있다. 신차 구입 문턱이 높은 싱가포르지
기아가 프로야구(KBO) 구단 ‘기아 타이거즈’의 2024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기념해 오는 31일(목)까지 고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번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를 운영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의 기아 지점, 대리점,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해 해당 거점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서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경품은 ▲더 뉴 EV6(1명) ▲더 기아 EV3 기아 플렉스 1개월 이용권(2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홈 유니폼(50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벨크로 모자(100명) ▲기아 타이거즈 레시 인형(200명)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기아는 해당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 CU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하고 참여 고객 중 총 3000명을 선정해 계약금 지원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기아 지점, 대리점, 드라이빙센터 방문 고객 대상 추첨 통해 경품 제공 ▲더 뉴 EV6 ▲기아 플렉스 1개월 이용권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 등 증정 기아는 자사 전기차에 대한 고객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아 EV 바로알기 이벤트’도 시행한다. 고객이 기아닷컴 내 해당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