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안 풀리네∼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 중인 A씨가 좀처럼 재기하지 못하고 있음.
한때 영화는 물론 시상식의 단골손님으로 잘나가던 터라 체감이 더 크다고.
최근에는 SNS 댓글로 누리꾼의 입길에 올라 사과문까지 씀.
연예계 관계자 사이에서도 A씨가 안 풀려도 너무 안 풀린다는 말이 돈다는 후문.
급발진 시장님
오세훈 서울시장의 유튜브 채널이 화제로 떠오름.
구독자 16만명을 보유한 ‘오세훈TV’는 최근 들어 ‘개딸’ ‘주적’ ‘나라 망하는 길’ 등 자극적인 섬네일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SNS 담당자로 극우 유튜버가 채용된 수준이라고.
덕분에 조회수는 잘나오지만 갑자기 목소리를 키운 만큼 벌써부터 내년 지방선거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
강선우 두고 기싸움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각종 폭로가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온 게 의아한 상황.
일각에선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려던 것을 두고 “폭로될 게 더 있어서 서둘렀던 것 아니냐”고 의심 중.
문재인정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정영애 전 장관까지 폭로에 나섰던 것을 두고 “친명(친 이재명)과 친문(친 문재인)이 기 싸움을 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와.
김건희 구속 어렵다?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 속도가 빨라지고 있지만 오는 8월 초, 김건희씨 소환 조사를 두고 아직 명확한 수사 방향을 정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특검팀이 수사해야 하는 사건이 산더미처럼 쌓이다 보니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
혐의를 떠나 현재 수사 상황만 놓고 김씨를 구속하기엔 힘들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음.
눈에 보이는 흙수저
최근 발행을 시작한 민생쿠폰과 관련한 논란이 계속 나오고 있음.
그중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민생쿠폰 액수가 카드에 나와 있는 것이라고.
지자체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에는 각각 얼마가 들어있는지 적혀 있다고.
몇몇 지자체에서는 각기 다른 카드색을 이용하기도 한다고 함.
이로 인해서 정부가 먼저 계급 나누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계속 나오는 중.
소설가의 스토킹
국내 유명 문학상을 받은 양모씨가 스토킹 의혹에 휩싸여.
1990년생 소설가인 양씨는 2005년생 여성에게 사귀자고 접근.
남자친구가 있다는 여성의 거절에도 새벽에 연락해 곤란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여성은 양씨가 집 앞을 찾아오는 등 스토킹 행위를 일삼았다고 토로.
양씨는 2014년 등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권의 소설을 집필한 유명 작가.
연예인 대금 미납
유명 연예인을 믿고 그가 만든 식품 브랜드에 납품했던 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음.
해당 브랜드는 제품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채 문을 닫고 연락이 두절 된 상태라고.
심지어 외상으로 들여온 재료로 만든 식품을 기부하기도 했다고 함.
해당 연예인은 훈훈한 미담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정작 영세 납품 업체들만 울고 있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