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이순자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은평1)은 지난 2일,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한·몽·일 사회복지 주요과제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5 서울복지국제포럼’에 참석해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날 포럼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황용규) 주최로 개최됐으며 서울사회복지직능단체 및 시설·기관 종사자, 관련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이준영 교수(서울시립대)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태수 교수(꽃동네대학교)를 비롯해 Tanaka Hideki 교수(와세다대학교)와 몽골 인구개발사회복지부 Gochoo Narangerel 사무차관이 각 국의 지역사회복지 이슈를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홍경준 교수(성균관대학교), 전광현 교수(서울신학대학교), 공상길 관장(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순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각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복지환경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자리를 마련해 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고, 포럼을 통해 다양한 협력과 교류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보다 효과적인 국제개발협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