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문화팀] 김해웅 기자 = "구세군 사상 첫 주제가 발표한다" 팝페라 가수 이사벨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구세군 자선냄비 주제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발표했다.
최근 퓨리팬이엔티는 "구세군 사상 공식 주제곡이 발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나눔을 실천한다는 노랫말을 담았다. 이사벨 특유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으로 작곡가 김도우 씨가 작사·작곡했다.
구세군자선냄비의 친선대사 이사벨은 지난 2008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자선냄비 거리공연을 재능기부로 이어오고 있다.
구세군 측은 "구세군 사상 거리에서 재능기부모금공연을 한 사람은 이사벨이 처음이며 공식 주제가를 발표하는 것도 이사벨이 처음"이라면서 "음원의 수익금은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고 전했다.
이사벨은 이 곡을 내달 1일,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무대에서 라이브로 선보인다. 향후 영어버전으로 세계 126개국 구세군에 전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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