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위 전체회의서 이날로 예정됐던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16일 청문회 출석을 요구하는 동행명령장 발부 건에 대해 새누리당 김재원(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태흠 의원(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을 제외한 의원들이 반대 기립해 있다.
야당 의원 전원은 동행명령장 발부건에 대해 찬성했으며 이날 여야는 오는 16일, 원 전 국정원장과 김 전 서울경찰청장의 두 증인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