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언니 이애리씨 "효리, 5년전부터 '결혼하고 싶어' 입에 달고 살아"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수 이효리(33)의 큰언니 이애리씨가 5일, 막내동생 이효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애리씨는 이날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 출연해 이효리가 자신의 수예점에 5000만원을 빌려준 사실을 토로했다.
이애리씨는 "아직 다 못갚았다. 한 5천만원 정도다. 개업식 날은 효리가 일부러 와 준 것"이라고 말했다.
동생의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애인 있고 잘 되면 결혼하지 않을까. 효리가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지 5년이 넘었다"고 전했다.
이애리씨는 "아직 언제 결혼한다는 말은 안했지만, 이미 나이가 찼으니 빨리 가정을 꾸려 자신이 원했던 소박한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어린 바램을 표출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