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다. 향년 88세.
<AP통신> 등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날 오전 선종했다고 보도했다.
케빈 패럴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 장관은 “오전 7시35분, 로마의 프란치스코 주교님께서 성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 그의 전 생애는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헌신했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심각한 폐렴을 겪었다가 상태가 호전돼 활동을 재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2015년, 2017년, 2019년 미 <TIME> 선정 세계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됐던 바 있다.
<jungwon93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