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AI와 원치 않아도 상생을 피할 수 없는 때이다. 다만 얼마나, 어떻게, 어느 정도까지 상생하고 공존할 것인지가 중요한 쟁점일 것이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우리는 인류의 자산인 쓰기 능력을 비롯해 스스로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 것인지도 고민해야 할 것이다.
저자는 개인으로서, 그리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리에게 어느 선까지 AI와 협력할 것인지를 결정하도록 촉구한다. 또 인류가 AI로부터 지켜내야 할 귀중한 ‘쓰기’의 인지적이고 사회적인 이점을 다시금 포착해 일깨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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