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상정 불발한 것에 대해 “이번 임시회가 끝나더라도 다음 회기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한 원인이라고 할 상법을 반드시 개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도 약속했고 금융감독원장과 한동훈 전 대표도 약속했다"며 "국민의힘은 대표가 바뀌면 그 전 발언과 약속, 방침이 다 무효가 되는 거냐"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