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권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말 중도 보수를 하고 싶다면 실천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이재명 대표가 정책적인 입장을 밝히면 민주당의 당론이 되고 민주당이 당론을 정하면 그 어떤 법안도 통과시킬 것"이라며 "그야말로 무소불위의 권력이다. 지금 이재명 대표는 여의도 황제와 같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