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법적·정치적 책임진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유효한지?
대통령님께서 최근에 3번의 대국민 담화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말씀 중 대통령님께서 말씀주신 그 워딩을 생각해 주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정확히 제가 어떤 워딩으로 했는지 우리 기자 분의 말씀을 꼬집어서 답변드릴 수는 없고요.
제가 기억 나는 부분은 수사든 탄핵이든 당당히 맞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하신 것이 당신의 입장과 또 견해를 적절한 절차서 밝히실 의지를 피력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체포 지시 없었다는 대통령 본인이 직접 한 말인가요?
그렇습니다.
대통령이 ‘체포’의 ‘체’자도 얘기한 적도 없을 뿐만 아니라 도대체 체포를…
제가 들은 바로는 그렇습니다.
그니까 체포를 했다, 안 했다를 떠나서 체포하면 도대체 어디에다가 데려다 놓겠다는 것입니까?
그런 앞뒤 생각을 좀 해달라는 것입니다.
뭐 여러 가지 설들이 분분하고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그런 생각을 하신 바가 없습니다.
지금이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을 받는 자리지, 논쟁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고민을 좀 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저의 뜻은 지금 변호팀이 꾸려져서 정식으로…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고 있었겠습니까?
갑자기 변호를 하겠다는 분들도 여럿 있습니다.
참여하겠다는 분들도(계시고…) 근데, 변호하겠다는 분들 입장에서는 지금 사무실서 때로는 나와야 할 때도 있고 또 하던 일에 대해서 클라이언트…
기존의 그 고객들과의 그런 그 속에서 하던 속무나 업무를 중단해야 할 때도 있고…
물론 그것 때문에 지금 모든 게 시간적으로 설명될 수는 없습니다.
대통령께서도 지금 이 상황을 대통령은 어쨌든 정말 국가 비상사태라고 봤고, 대통령은 국정 최고의 책임자로서 그런 상황서 국정의 정상화를 위해 나름의 어떤 검토로…
비상계엄 선포에까지 이르렀고요.
전,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여러분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촬영: 추치원
편집: 추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