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목을 앞둔 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2024년 한가위 한보따리' 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추석 전통음식 '송편 빚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이날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국의집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4년 한가위 한보따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추석 등 5개의 대표명절(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학술 보따리(명절 주제 학술대회) ▲체험 보따리(송편 빚기 체험) ▲이야기 보따리(이야기 콘서트) ▲전시 보따리(명절 음식 전시) ▲공연 보따리(퓨전 국악 공연)까지 5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