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오늘이 한 대표에게 해병대원 특검법을 발의하라고 촉구한 시한"이라며 "당 대표 취임한지 한달이 넘었는데 시간이 부족했다거나 10명의 국회의원을 구하지 못해 법안을 발의하지 못했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일국의 집권여당 대표가 그 정도 능력조차 없는 바지사장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