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영향을 받고 있는 2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네거리에 설치된 기상 전광판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대비하길 당부했다.
이어 비가 그친 뒤에도 더위가 약화하지 않고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