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유 후보자의 자녀 병역기피 의혹 등과 관련한 자료 제출 미비로 예정보다 20분 늦게 인사청문회를 시작했다.
이에 유 후보자는 자녀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송구스럽다”다며 “자녀들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