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한 대표는 "민주당에서 제안했던 금투세 토론회를 갑작스런 증시 폭락을 이유로 취소했다"며 "여·야가 합동으로 토론회를 열어 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국민들 보기에 민주당이 도망갔다"며 "토론을 주도했던 민주당이 스스로 제안했던 토론을 취소한 것은 실망스럽다. 민주당이 원하는 시간, 장소, 토론자를 정해 금투세 문제에 대해 민생토론을 하자"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