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왼쪽부터) 최고위원,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정부·여당은 지금이라도 은폐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국민의 명령에 따라서 진실을 밝히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오늘 청문회를 시작으로 특검법을 통과시키고 국정조사를 통해서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한편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지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