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엉터리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책임감을 갖고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강하게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헌정사에 오명으로 남을 민주당의 광란의 질주가 시작됐다"며 "반쪽 의장이 만들어낸 반쪽 국회가 입법 폭주 면허증을 받은 양 브레이크 없는 폭주를 시작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