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단체 회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단에서 열린 '최저임금 차별금지법 국회 선포 기자회견'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양대노총과 최저임금운동본부는 “최근 최저임금 업종별 차별적용을 통한 최저임금보다 낮은 ‘최최저임금’을 만들자는 비상식적 주장이 난무한다”며 “현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최최저임금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최저임금 사각지대에 방치된 노동자를 구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