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서울 중구·성동구갑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전 전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오늘 저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국민과 민주당의 부름을 받아 중구·성동구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윤석열정권 하에서 지난 2년 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은 깨어보니 후진국이라는 식의 자조 섞인 탄식과 비통함에 빠져있다"며 "윤석열정권의 입틀막 불통 정치와 정책 실패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각종 국가 경제지표는 위기를 알리는 빨간 불이 켜지고 민생이 파탄 위기에 있다"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