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왜 끝없이 괴로운 걸까?”
플로리다 어느 작은 월셋집서 청년 조세프 응우옌은 고민했다. 수백권의 책을 읽고, 심리학을 공부하고, 치료 전문가를 방문하고, 선구자를 만나고, 새벽 수련을 계속하고, 그림자 작업을 실천했다. 고대 종교를 연구하기도 한다. 그러다 깨달은 하나. “생각하기를 멈춰라.”
에고에 근원한 부정적이고 인위적인 사고(생각하는 행위·thinking)의 틀에서 벗어나 우리에게 저절로 주어지는 창조적인 생각(thought)에 집중해야 함을 알게 된다. 이 강렬한 깨달음은 어마어마한 함의를 품고 있었고, 진리를 온몸으로 깨닫자마자 우주에 다다른 듯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것을 자신만의 독특한 언어로 풀어내어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라는 제목의 책으로 엮어 글로벌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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