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무기한 단식 투쟁 5일차에 접어든 이 대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정당한 우려에도 국민을 싸워야 할 대상으로 취급한다"며 "지금이라도 일본에 당당하게 핵 오염수 방류를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일본의 이 부당한 행위를 중단하라고 제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