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할머니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굴욕적인 강제동원 정부해법 강행규탄,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 긴급 시국선언' 중 눈물을 닦고 있다.
이날 시국선언에 참석한 강제동원 피해자 김성주, 양금덕 할머니는 "동냥같은 돈 받지 않겠다"며 윤석열정부의 일본 강제징용 피해 보상 발표 내용에 대해 규탄했다.
이날 시국선언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