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나흘 앞두고 있는 26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쇼핑몰을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지난 26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국내 감소세 등을 고려해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된다.
그러나 대중교통(택시·버스·지하철 등)과 의료기관, 약국,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