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간식 ‘초코파이’ 가격이 12.4% 올랐다. 신라면, 스팸, 팔도비빔면 등도 오른다. 이처럼 식품업계는 줄줄이 가격 인상 소식을 전하고 있다. 고물가에 고환율까지 덮쳐 서민들의 지갑은 점점 홀쭉해지고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상승이 10월 정점을 찍은 뒤 차차 안정화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진은 지난 14일 서울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고민 끝에 초코파이를 구매하는 모습.
일요시사=박성원 기자 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