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는 대학의 기본역량을 강화해 지역혁신 인재양성에 앞장서며 지방 강소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4월 부영그룹과 창신대의 산학 연계 취업 제고 프로그램인 ‘취업연계트랙’이 간호학과 졸업생이 제2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8급 간호직에 합격했다.
앞서 취업연계트랙은 개설 후 1년 만에 4명의 학생이 부영그룹에 채용되기도 했다.
이번 지방공무원 합격자는 간호학과 도지현 졸업생(2019년 졸업)으로 지역 내 보건소에서 간호사업 및 방문간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도 졸업생은 “4년간의 대학생활 동안 전공 지식, 기술뿐만 아니라 간호사로서의 자질을 배웠다”며 “창신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님들의 가르침대로 공무원이 되어서도 항상 성실하고 봉사하는 간호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신대 간호학과는 부영그룹의 재정 지원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으로 매년 졸업생의 100% 취업(간호 및 보건직 등)을 유지해왔으며, 평생 멘토 교수제를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의 취업 유지까지 신경 쓰며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에 재정 기여를 시작한 이후 매년 신입생들에게 1년 전액 장학금 지급 등 혜택을 주고 있으며 ‘학생들이 오고 싶은 대학, 지역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