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이사장 전창배)는 4일,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의붕 교수), THE AI(대표이사 황민수)와 ‘문화, 예술 분야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인재양성 및 사업협력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AI와 AI 윤리에 관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문화·예술 분야 AI 기술 및 윤리에 관한 공동 연구 개발 ▲문화·예술 분야 AI, 메타버스 등 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추진 ▲메타버스, AR/VR 등 신기술을 융합한 실감 콘텐츠의 공동 개발 및 실용화 ▲전라북도, 군산시 등 지역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디지털 융합기술 및 콘텐츠 개발 등의 공동 사업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 연구지원,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재학생의 취창업 지원을 목표로 IT융합, 보건복지, 아트테그와 함께 특히 호원대학교의 경쟁력 있는 문화산업 분야를 더욱 육성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호원대 산하기관이다.
전창배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국내 대학 중 문화, 예술 분야의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호원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협회는 문화, 예술 영역에서 AI 기술과 윤리에 관한 교육, R&D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며 특히 전북, 군산시 등 지역 내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과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