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새마을금고는 ‘지역 상생의 날(매년 5월25일)’과 연계해 새마을금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대상 회원은 새마을금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발급한 개인회원이다. 월간 누적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 금액을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월 누적 결제금액 10만원 이상 시 5000원 캐시백, 30만원 이상 시 1만원 캐시백, 80만원 이상 시 2만원이 캐시백된다.
캐시백은 이벤트 기간 중 매월 누적 결제금액 이상 사용 시 익월에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월별 누적금액(6, 7, 8월) 각 80만원 이상 일 경우 최대 6만원까지(2만원씩 총 3회)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월별 누적 결제금액 산정방식은 지역사랑체크카드 충전액에서 차감돼 결제된 금액, 충전액 초과 등의 사유로 인해 지역사랑체크카드와 연동된 새마을금고 계좌로 결제된 금액의 합계액으로 한다.
단, 이벤트 기간 내 정상 승인 시점 기준으로 실적을 인정하며, 승인 취소 또는 매출 취소된 경우 이벤트 실적 대상금액에서 제외 처리된다. 국세/지방세/관세/공공요금/공공기관운영시설, 상품권, 포인트 충전, 선불카드 구매및 충전, 대학등록금, 소액신용(+후불교통) 이용금액은 이용금액에서 제외 산정하며, 캐시백 시점에 해지된 카드 또한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 처리한다.
지난 5월31일 기준 새마을금고는 33개 지자체의 지역사랑체크카드를 취급하고 있다. 올 3분기 취급 예정인 지자체는 9개 이상이다. 즉, 새마을금고는 총 42개 지자체의 지역사랑체크카드를 취급 중이거나 취급 예정이다.
현재 새마을금고 지역사랑체크카드는 울산광역시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충청도는 충북 제천시, 충북 진천·괴산·예산·태안·서천군, 충북 영동(내달 20일 예정)·보은군(내달 22일 예정), 충남 홍성군(오는 8일 예정)에서 취급 혹은 취급 예정이다.
경상도에는 경북 상주·문경·구미·안동·영주·영천시, 경북 영양·고령·영덕군, 경남 남해군에서 취급하고 있다.
전라도는 전북 남원·군산시, 전북 임실·순창·장수·무안·담양군, 전남 강진·영암·화순·완도·진도군, 전남 순천시(3일 예정), 전남 해남·신안군(8월10일 예정), 전남 나주시(9월7일 예정), 전남 장흥군(9월14일 예정)에서 취급 혹은 취급 예정이다.
강원도에서는 홍천·양구·화천군, 원주시, 철원군(오는 22일 예정)에서 취급 혹은 취급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위의 해당 지역의 새마을금고 지역사랑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캐시백 이벤트 조건을 달성하면 누구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