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결렬 배경
안철수·윤석열 대선후보 간 단일화 결렬 원인은 윤 후보 측의 많은 사람들이 단일화 성과를 내기 위해 달려들었기 때문이라고.
서로 복심이라고 우기며 단일화라는 성과를 내기 위해 혈안이 됐다고 하마.
내부에서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으나 윤 후보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함.
결국 결렬 선언하려는 아침에서야 윤 후보가 안 후보에게 전화해 황당해했다는 후문.
생떼 부린 후보
이번 3·9 보궐선거 후보로 참여한 A 후보가 방송국 MBC에서 후보 사진 찍는 데 생떼를 부렸다고.
A 후보는 후보용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연출진이 자신을 막 대했다며 불만을 터트렸고, 한동안 촬영이 지연돼 진행팀이 애를 먹음.
이런 상황에서 “오기 싫었는데 억지로 와서 이게 무슨 고생이냐”고 다 들리게 투덜댔다고.
주인 바뀌고 뒷걸음
패밀리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A 업체가 새 주인을 찾은 직후부터 품질 논란에 휩싸였다는 소문.
A사는 지난해 중순 경 유명 식품기업에 인수됐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품질에 대한 불만에 직면.
특히 주력상품인 스테이크 메뉴가 예전 같지 않다는 항의가 빗발쳤다고.
이렇게 되자 새 주인이 원가절감에만 힘쓴 영향으로 재료 품질이 떨어졌다는 뒷말이 나오는 형국.
경영 방침이 바뀐 이후 기존 요리사 상당수가 회사를 떠났다는 내부 증언도 나온 상황.
기술 훔치기
중국의 게임업체가 국내업체의 게임 소스코드를 도용하고 있다는 후문.
중국업체와 제휴를 체결하기로 했던 국내 업체들이 계약을 포기하기도.
소문이라고 해도 업계에 설득력 있게 전파된 것은 중국업체와 저작권을 둘러싼 분쟁이 적지 않았기 때문.
국내 게임 서버에 중국 해커로 추정되는 이들이 침입, 게임 소스를 빼가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이에 국내 업체들은 보안을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대외비’ 환불 규정
최근 숙박 앱(App)을 통해 가족 여행 숙소를 예매한 A씨.
잘못 예약해 결제 10분 만에 환불을 요청했다고.
자초지종을 들은 펜션 주인도 환불에 동의했지만, 숙박 앱이 ‘규정상의 이유’로 환불을 거부했다고 함.
관련 규정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그건 “대외비라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만 반복했다고.
결국 A씨 가족은 울며 겨자 먹기로 잘못 예약한 숙소를 이용했다는 후문.
열나면 무조건 거부?
지난 15일, 세 가족이 모두 장염에 걸렸다는 A씨.
A씨와 남편, 딸은 장염으로 인해 고열 발생.
하지만 병원에서는 열이 있다는 이유로 이들의 진료를 거부했다고.
A씨는 딸이라도 진료받도록 가족 전부 PCR검사 후 음성 결과지를 병원에 제출했지만, 병원은 여전히 같은 입장.
병원 입장을 이해하지만 최소한 음성 결과지를 제출했으면 어린 딸이라도 진료받게 했어야 한다는 것이 A씨의 입장.
드라마는 잘 되는데…
배우 A가 고민에 빠졌다고.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잘 되긴 하는데 A 인기 자체는 제자리걸음이기 때문.
시청률은 잘 나오는 반면 A에게 들어오는 광고는 많지 않다는 후문.
소속사에서도 의문을 갖고 있다고.
아이러니하게도 A와 함께 한 상대 배우는 뜨는 편.
A는 드라마가 잘 돼서 좋다고 하면서도 속 끓인다고.
인맥 쌓는 미용실
예능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A씨가 유명 연예들이 많이 다니는 미용실을 찾고 있다고.
A씨는 기라성 같은 선배가 많이 다니는 미용실만 찾아다닌다고.
미용실 가격이나 실력보다 유명 연예인이 많이 다니는 곳을 찾는 A씨의 노력에도 인맥쌓기는 쉽지 않다는 후문.
업계에서는 A씨의 노골적인 친분 쌓기에 거부감을 보이기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