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고등학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험실을 소독하고 있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수능 지원자 50만9821명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101명, 자가 격리자는 105명으로 집계됐다.
101명의 확진자 중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68명으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치른다.
한편, 기상청은 수능 당일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인다고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