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9명 발생한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의 상점들에 임대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날 홍대거리에는 수많은 공실이 존재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홍대, 합정 인근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3.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보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43명 발생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1506명(78.3%)이 발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