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넘은 사내군기
한 공기업의 사내 군기잡기가 도를 넘어섰다고 함.
‘5년차 이하는 자가 차량 이용금지’ ‘독신자숙소 앞에 7시30까지 2열종대로 모여 있다가 최선임자 인솔해서 사가 부르면서 출근’ 등.
아침 식사 준비와 청소 분리수거까지 막내들이 도맡아 한다고. 주말에도 업무에 투입돼 휴식이 보장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이라고.
의원님의 두 얼굴?
최근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연설로 세간의 화재를 끌었던 야당 A 의원.
국회 연설서 해당 의원은 “4년 있다가 꼼짝없이 월세로 들어가게 되는구나”라며 강하게 비판.
하지만 A 의원의 연설은 ‘쇼’에 불과하다는 지적.
21대 총선서 A 의원이 신고한 재산은 12억인 데다 그의 지역구는 부유층들이 몰려있는 강남 3구 중 하나.
A 의원이 전세로 살고 있는 지역구는 1평(3.3㎡)당 아파트 평균 전세 가격은 2900만원 수준.
여당의 B 의원은 A 의원을 향해 “연설 직전까지 2주택 소유자였고 현재도 1주택을 소유한 임대인인데, 없는 살림 평생 임차인처럼 이미지를 가공했다”며 저격.
휴가철 맞은 국회
의원들은 물론 보좌진도 휴가를 가고 있음.
그런데 실질적으로 의원실의 의사 결정을 책임지는 의원과 보좌관이 동시에 휴가를 가는 경우가 있어 비서관·비서 사이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고.
성인배우 복귀 이유
걸그룹 출신 A의 성인배우 복귀 이유가 주식 투자로 1억원이 넘는 손해 때문이라고.
걸그룹 출신으로서는 처음으로 성인배우가 된 A는 걸그룹 활동 내내 배우를 염원했으나, 당시 소속사는 중소기획사라 A의 요구를 들어주지 못했다고.
끝내 갈등이 커져 계약기간 도중에 중도 탈퇴한 A는 배우 오디션을 보러 다녔지만 번번이 낙방했을 뿐 아니라, 생활비를 벌 목적으로 주식에 손댔다가 1억원이 넘는 손해를 봤다는 후문.
그런 A에게 성인영화 관계자가 접근해 혹할만한 금액을 제시했고, 이후에는 기존 금액보다 3000만원을 더 올려 결국 A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A는 과거를 잊고(?), 성인배우로서의 새로운 삶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
믿었던 너마저…
‘너만 아니면 돼’라면서 마지막 보루였던 아이돌 멤버 A의 열애설이 솔솔 흘러나오면서 팬덤은 멘붕 중.
열애설, 구설수 등 지난해부터 시작된 악재(?)로 인해 팬덤 이탈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서 불거진 A의 열애설에 자포자기 분위기.
일각에서는 큰 관심을 못 받고 있는 상황이 더 충격이라는 반응도.
폐업의 그림자
수년 전 비상장주식시장서 각광받던 IT업체 A사가 폐업 직전에 몰렸다는 소문.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특화된 IT 기술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면서, 상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던 A사는 최근 경쟁사서 잇달아 유사한 기술이 가미된 제품을 출시하면서 나락의 길을 걷는 중.
남아있는 직원들 월급이 수개월째 밀릴 정도로 재정 상황이 악화된 상태.
회사가 어려워지자 고급 인력 상당수는 대형 IT 기업으로 이직했고, 전체 인력 규모는 수년 전과 비교해 1/3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는 후문.
술 찾는 대표님
중견기업 A 대표는 최근 음주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 실적 탓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
손 대는 사업마다 죽을 쑤고 있고, 기존 사업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함.
A 대표는 ‘부모가 일궈놓은 회사를 내가 망치고 있다’며 깊은 자괴감을 느끼고 있다고.
무너져가는 그의 모습에 주변서 안타까워한다고.
외부차량은 1만원?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서 등록되지 않은 외부차량의 출입을 막는다고.
외부차량은 등록비 1만원을 내야만 내부로 출입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짐.
학원, 어린이집, 택배, 학습지 등 외부차량 등 외부 차량 대상으로 돈을 걷고 있다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서 정한 뒤 관리사무실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