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신기술-양학선 비닐하우스-양학선 너구리, 시전 집중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한국 체조 첫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양학선이 폭풍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양학선은 7일 새벽(한국시간) 펼쳐진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승전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자신의 신기술인 '양학선'을 펼쳐보이면서 '도마의 신'의 면모를 과시했다.
양학선이 신기술로 금메달을 따낸 뒤 일명 '양학선 신드롬'이 불어닥치고 있다.
우선, 양학선의 부모가 전남의 한 마을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져 주목받고 있다. '양학선 비닐하우스'가 검색순위 상위에 오르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양학선이 너구리 라면을 가장 좋아한다는 사실도 화제로 떠올랐다. 아울러 농심 측이 양학선에게 너구리 라면을 평생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끈다.
양학선 신기술-양학선 비닐하우스-양학선 너구리 등 양학선은 역사적인 금메달을 따낸 뒤 여러 측면에서 유명세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신기술을 보인 양학선 결승전 시청률도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