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26일, 최근 ‘코로나19 대란’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수출을 10% 이내로 제한하겠다고 발표했던 바 있다.
27일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당일 생산량의 90% 이상이 국내에 공급되도록 확실히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 발표에 따라 이날 전국 1400여개 읍면 우체국서 마스크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대구 지역에 구매를 위한 인파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마스크 구매는 1인당 5매로 제한된다. (영상 제공=<일요시사> 구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