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우표 발매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소녀시대 우표 발매가 펼쳐진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3일 소녀시대 우표 발매 사실을 알렸다. "소녀시대를 모델로 한 '소녀시대 나만의 우표'가 8월 초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식경제부는 "우정사업본부가 발행하는 최초의 연예인 우표로 글로벌 케이팝 열풍의 주역이자 전 세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를 모델로 특별 제작했다"고 소녀시대 우표 발매 이유를 설명했다.
소녀시대 우표 발매는 데뷔 5주년 기념 세트로 구성됐다. 히트곡 <더 보이즈>, <지>, <오> 등의 앨범 재킷 사진과 친필 사인이 담겨 있다.
소녀시대 우표 발매 가격은 2만원이며 전국 주요 50여 개 우체국에서 살 수 있다. 오는 8월 중순에 열리는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도 전시될 예정.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