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1-0 체코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포르투갈이 체코를 꺾고 유로 2012 준결승 고지에 선착했다.
포르투갈은 22일(한국시간) 새벽 펼쳐진 체코와의 8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0의 행진이 이어지던 후반 34분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조별예선 2,3차전 승리에 이어서 체코까지 꺾으면서 3연승과 함께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회 첫 우승의 희망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반면에 체코는 수비적인 전략으로 포르투갈의 공격을 잘 막았다. 하지만 경기 막바지에 호날두를 놓치면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체코를 격파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포르투갈은 스페인과 프랑스의 8강전 승자와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