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 여자친구 임신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가 여자친구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메시는 1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안토넬라 로쿠조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메시는 "여자친구 안토넬라 로쿠조가 임신한 것이 맞다. 더 많은 사람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어 공개했다"며 기쁜 마음을 표시했다.
아울러 메시는 여자친구 로쿠조와의 사이에서 태어나는 아기의 성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이는 아들일 것 같다"는 말로 아들을 원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메시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에 오르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경쟁에서 한 발 앞서며 '축구황제'의 위용을 과시했다.
축구선수로서 최고의 시즌을 맞이했던 메시가 여자친구의 임신으로 또 다른 행복감을 맛보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