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타이 유래 크로아트.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넥타이 유래는 어떻게 될까. '크로아트'라는 단어 속에 답이 있다.
크로아트는 '크로아티아 군인'이라는 뜻이다. 1660년 터키와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크로아티아 군인들이 파리를 방문했는데, 당시 장교들이 밝은 색 손수건을 목에 걸치고 루이 14세 앞에 섰다.
루이 14세는 크로아트의 목 손수건을 맘에 들어했고, 결국 왕실의 기장으로 삼았다. 이것이 바로 현재의 넥타이 유래다.
당시 넥타이 유래 크로아트로 인해 목에 천을 두루는 것은 신사들의 멋을 내는 행위로 인정받았다. 품위 있는 사람들이 목에 천을 두르면서 현재의 넥타이처럼 사용했다.
넥타이의 유래. 크로아트와 역사적인 사실들이 얽혀 있어 더욱 흥미롭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