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크-아자르-마르코 마린, 첼시행 임박!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첼시가 '부자구단'의 모습을 톡톡히 보이고 있다. 에당 아자르에 이어 헐크의 영입까지 근접했다.
잉글랜드 일간지 <가디언>은 헐크의 첼시행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헐크의 첼시 이적료로 3800파운드(약 690억원)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첼시와 헐크는 이적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헐크의 현 소속팀인 FC 포르투의 동의 여부만이 남게 된 것으로 보인다.
헐크는 브라질 출신의 골잡이다.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힘과 기술을 겸비하면서 포르투의 간판공격수로 활약해왔다.
헐크의 영입으로 첼시는 전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마르코 마린과 아자르에 이어 헐크까지 가세하면서 공격력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가디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