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면 한류 바람.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한국 라면 인기 짱!'
라면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 22일 2011년 면류에 대한 수출액과 수입액을 발표했다. 품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이 라면으로 75.2%였다. 국수(13.7%), 스파게티류(6.3%)가 뒤를 이었다.
전체 수출액은 2억4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액은 9600만 달러였다. 전년도 대비 수출이 20.6% 증가했다.
수출 증가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역시 라면이다. 라면이 한류 바람을 타고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