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파업 위기 모면.
[일요시가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버스파업 막았다!'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이 극적인 타결을 이루면서 서울 시내버스 정상운행이 펼쳐지고 있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은 오전 4시 40분에 완료됐다. 예정된 새벽 4시를 넘겼지만, 다행히 긴 시간이 지나지 않고 버스파업을 막게 됐다.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서울시버스노조는 연간 총액으로 4.6%(기본급 3.5%+무사고 수당 월 4만원) 임금을 인상에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이로써 18일 오전 4시로 예정되었던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은 없던 일이 됐다. 서울 시내버스 정상운행으로 시민들은 불편함을 겪지 않게 됐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