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직업 1위는?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행복한 직업 1위로 예술가가 뽑혔다.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1709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직업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위에 오른 직업은 '예술가'. 무려 18.7%의 지지율을 얻었다.
예술가가 행복한 직업 1위에 오른 이유는 다각도로 분석됐다. '하고 싶은 일을 할 것 같아서'가 64.4%로 가장 높았고, '돈을 잘 벌 것 같아서(32.7%)', '여가 시간이 많을 것 같아서(26.2%)'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행복한 직업 2위에는 국회의원이 뽑혔다. 11.4%의 지지로 예술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10.5%의 지지율을 보인 연예인이 차지했다.
이 밖에 요리사(10.2%),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9.7%), CEO(6.5%), 선생님, 교수(6.3%), 대통령(5.4%) 등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사진=<잡코리아> 메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