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발굽을 보면,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신발굽을 보면, 건강을 알 수 있다!'
신발굽을 보면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신발굽은 신발을 신고 움직이면 닳게 된다. 한데, 이 신발굽을 양 쪽으로 살펴보면 적잖은 사람들이 닳은 정도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닳은 신발굽을 보고 자신의 걸음걸이 및 건강 체크가 가능하다.
우선, 한 쪽 신발굽이 너무 많이 닳았다면 걸을 때 한 쪽으로 중심이 쏠린다는 의미다. 한 쪽으로 많은 무게중심을 가하기 때문에 다리의 불균형이 올 수 있고, 몸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깨지기 쉽다.
가장자리가 많이 닳는다든지 안쪽이 심하게 닳아 있는 것도 좋지 않다. 가장 올바른 것은 전체적으로 양 쪽이 고르게 닳아 있는 모양이다.
한 40대 워킹강사는 '신발굽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라는 말을 거듭 강조했다. 매일 신발굽을 보고 체크하면 어느 정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의견. "신발을 벗을 때, 혹은 집에 머무를 때 한 번 씩 신발굽을 보면 건강에 적잖은 도움을 줄 것이다. 올바로 걷는 습관은 신발굽 관찰부터 시작된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