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화성시청역(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 받고 있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의 착공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착공식에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을 비롯해 화성시청역 1,2,3블록 지역주택조합장과 조합원 그리고 여러 귀빈들이 참석했다.
공식행사에 앞서 착공을 기념하는 축하공연도 약 40분간 이어져 자리를 빛냈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총 2983가구, 총 연면적 41만4798㎡ 총 공사비 4797억 원의 매머드급 규모로 지금까지 진행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착공식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역주택조합도 매머드급 규모의 대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특히 서희건설은 미니신도시급 오남신도시(473세대)를 비롯해 용인 보평역, 용인 명지대역, 평택 진위, 화성시청역4차 등 각 2000여세대에 달하는 여러 대규모 단지가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장기간 표류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중소규모 단지로 조성되는데 사업을 빠르게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규모가 작을수록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반면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가 대규모 단지임에도 빠른 기간 내 착공에 다다른 것은 지역주택조합의 대표 건설사인 서희건설 시공과 각종 금융, 세금 혜택, 풍부한 배후수요, 입지 등이 골고루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먼저 서희건설은 주택업계서 지역주택조합 대표 건설사로 손꼽힌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는 2983가구 최대 규모
2020년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 개통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성공
희건설은 조합원 가입률 60%, 토지확보율 95% 조건의 안정적인 사업을 ‘서희GO집’ 플랫폼에 소개하고, 80%이상 조합원 모집 후 착공 등 조합사업의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엄격한 기준 탓에 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사로 참여한 지역주택조합은 업계서도 안정성이 높은 사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는 뛰어난 입지환경을 갖췄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2020년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30분대 안산까지 10분대 진입이 가능한 교통망이 갖춰질 전망이다.
또 아파트 단지서 5분 거리에 남양IC(제2외곽순환도로),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있어 수월하게 서울로 진출입할 수 있다.
39번 및 77번국도, 15번 및 153번 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 진출입도 용이하고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송산~봉담 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특히 77번 국도가 개통되면 안산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어 편리하게 안산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인근에 화성 바이오밸리, 마도지방산업단지,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 등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임대에 따른 수익형 부동산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화성시청역 1,2,3블록 서희스타힐스는 우수한 교통편 외에도 단지 내 녹지율이 40%에 달하는 에코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 축구경기장 보다 넓은 400m 길이의 초대형 중앙공원이 마련되고 단지 내 넓은 동간 거리나 풍부한 녹지, 생태하천 등을 갖춰 쾌적환 주거환경이 조성된다. 국제 평과공원도 있다.
한편,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남리 38-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29개동 총 2983가구 규모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59~84㎡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종부세, 종소세, 양도세 중과 제외, 취득세 감면 등 뛰어난 세금혜택은 물론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까지 제공한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3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