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석 남·1970년 12월6일 일시생
문> 10년간 근검 절약하여 모아온 돈을 상가에 투자했으나 경매에 들어가 알거지가 되기 직전입니다. 처자식의 생계마저 막연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답> 운명도 후천적으로 운영을 잘 해야 합니다. 운명의 흐름에 따라 투자의 시기가 있고 매입의 운이 있습니다. 귀하는 하필 불운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투자하여 결국 다시 돌아오지 않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50%의 운세에 힘입어 투자한 부분의 절반은 회수받게 됩니다. 그러나 음력 7월 이후가 되므로 그동안의 절박한 생활이 문제입니다. 귀하는 내년까지는 돈을 버는 데에만 주력하세요. 제2의 투자는 2013년부터 시작돼 많은 혜택을 보게 됩니다. 부인과 함께 장사를 하세요. 1단계는 식품 계통이며 2단계는 혼수용품입니다. 앞으로 3년간 그동안 잃은 만큼 만회하게 되니 미래에 기대하세요.
남민정 여·1982년 7월22일 사시생
문> 남편의 회사가 부도로 실직하여 작은 음식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으나마 전 재산이니 걱정이 많이 되고 제가 아들을 둘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답> 부인의 용단은 적중했습니다. 작으나마 규모와 관계없이 음식점 개업은 잘했으며 남편의 실직과는 상관없이 앞으로 계속 장사의 길을 이어가야 합니다. 다행인 것은 후천운이 매우 생산적이고 재운이 계속 발생하여 노력의 대가는 충분하며 소규모에서 대규모로 늘려나갈 성장이 보장됩니다. 앞으로 음식점이나 각종 식품 계통에서 천직으로 이어집니다. 이제는 부인이 혼자 운영하고 남편은 직장으로 가게 하세요. 남편의 길이 트이게 됩니다. 다만 도둑을 주의하고 현금관리에 철저하세요. 그리고 11월에는 화재주의와 안전관리를 잊지 마세요. 생남운은 내년에 있습니다.
민세경 남·1976년 7월3일 신시생
문> 1980년 12월23일 유시생인 아내와 결혼 후 매사에 일이 꼬이고 실직이 반복되고 방황이 멈출날이 없습니다. 매일 술로 달래며 타락하고 있어 제 자신이 두려워집니다.
답> 부인과의 결혼은 정상입니다. 그리고 부인을 맞이하여 잘못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인은 마음이 곱고 일편단심으로 귀하에게 내조를 아끼지 않으며 마음고생을 최대한 감내하고 있습니다. 귀하 자신의 운세가 불운하고 쉽게 자포자기하는 성격으로 오히려 부인이 정신적 피해자가 되고 있습니다. 귀하는 마음이 여리고 심성은 착하나 너무 고지식하고 생각이 많아 예민하고 민감한 생활에 젖어 있습니다. 지금 친지들과도 멀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부동산계통에 뜻을 두세요. 공인중개사 및 법원경매사를 목표하면 이제까지의 방황을 멈추게 됩니다. 그리고 경제성장과 함께 부인에 대한 사랑도 다시 찾게 됩니다.
백은영 여·1984년 10월24일 사시생
문> 1982년 5월27일 미시생인 남편과 아직 신혼인데도 시어머니의 지나친 간섭과 시집살이로 모든 정이 떨어졌습니다. 헤어지자니 억울하고 답답만 합니다.
답> 부인이 지금 겪는 불행은 숙명입니다. 다만 앞으로 7개월간 한정된 불행이니 천만다행입니다. 남편께서 부모님과 인연이 희박하여 결국 분가하게 되고 부인은 시어머니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지금의 남편과는 평생의 연분이라는 겁니다. 부인이 어떤 마음을 먹어도 남편의 곁을 떠나지 못하여 남편 역시 부인을 평생 지키게 됩니다. 다가올 2013년에는 해외의 이민 길에 오르게 됩니다. 이미 남편께서는 결정적인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외 이민 후 경제성장은 물론 부인과의 행복도 더 한층 상승합니다. 내년에 마지막 준비로 완성되게 되며 결과는 성공적입니다. 정신적인 현실탈피는 인내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