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박상미 기자] 영화 <링크>에서 치명적인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곽지민이 스타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성숙 이란 주제로 필리핀 세부에서 촬영된 이번 스타화보에서는 곽지민의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만나볼 수 있다.
앳된 외모에서 풍겨 나오는 소녀 특유의 싱그럽고 청순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고혹적이고 관능적인 모습까지가 모두 담겼다.
스타화보 관계자는 “곽지민은 묘한 매력을 가진 배우다. 뷰파인더 너머로 보이는 그녀의 눈빛 연기에 빨려 드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면서 “곽지민의 멋진 연기와 모든 스태프의 수고로 멋진 결과물이 나왔다”고 만족감과 함께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맑은 눈망울과 아기자기한 이목구비, 볼륨감 있는 몸매 등 상반되는 매력을 고루 갖춘 곽지민은 2003년 <여고괴담3-여우계단>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갖췄다. 곽지민은 조만간 새로운 작품을 통해 숨겨뒀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