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살고싶은 집’ 포스코건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3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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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8.02.21 17: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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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점심·저녁 식사서비스와 4개 레인 단지 내 수영장은 기본

주거에 있어 트렌드는 라이프스타일과 맞물려 항상 진화해왔다. 대표적으로 1~2인 가구를 상징하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현상이 나타나면서 주거에도 콤펙트평형, 소형평형 등이 강세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혼놀(혼자 놀기)의 개념이 추가돼 단지와 집 근처 동네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올인빌(All In Vill) 현상이 나타났다.

집 근처서 쇼핑하고 즐길 뿐만 아니라 멀리 나가지 않고 도심의 고층 주거빌딩이나 스카이브릿지 등을 활용해 익스트림 레포츠를 즐기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이에 최근에 주거상품들은 수영장,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북카페, 비즈니스룸 등의 다양한 주거트렌드를 반영해 공급되고 있다.

1인가구부터 가족형까지, 다양한 주거문화 실현 가능

이에 최근 1·2인 가구 증가의 트렌드와 주거상품의 소형화 트렌드를 잘 반영한 강소 주거 상품과 신혼부부, 가족단위, 실버계층까지 모든 수요를 아우르는 주거상품이 화제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광교 테크노밸리와 CJ연구소, 수원 삼성디지털센터 등 종사자와 향후 완성될 법조타운, 컨벤션센터, 경기도청 신청사 종사자 등 약 17만명의 고급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고려해 1인 가구를 위한 컴팩트한 원룸형인 21타입과 법조타운과 수원 삼성디지털센터 등 고소득층을 겨냥해 혼자서도 넓고 편하게 살 수 있는 39·46타입, 신혼부부를 겨냥한 56타입, 그리고 광교 신도시에 희소한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 대체 가능한 대단지 오피스텔로써 가족형과 실버형을 겨냥한 71A, 71B, 82 타입 등 총 7개 타입, 1805가구의 대단지로 구성했다.


또한 6600㎡의 커뮤니티 시설에 다양한 수요의 주거트렌드를 실현할 수 있는 완벽한 하드웨어(상품 및 시설)를 보유하여 내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신 주거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 다수가 누릴 수 있는 ‘사람 냄새 나는 단지’

신반포 메이플자이의 인피니티풀부터 한신4지구(재건축)의 실내테니스장, 개포주공4단지의 스카이라운지까지 최근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서만 나왔던 상류 계층들만 영위하던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로 도입됐기 때문이다. 특화 설계된 커뮤니티 시설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주거상품의 가치를 결정 짓는 잣대가 되고 있다.
 

실제로 반포동의 아크로리버파크 같은 경우 강남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아파트다. 한강을 조망하는 스카이라운지, 도서관, 수영장, 골프연습장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과, 고급 데일리 카 쉐어링 서비스인 ‘네이비’까지 론칭, 고급 주거 서비스까지 도입했다.

이 정도면 모든 수요를 아우르는 주거 상품이라 말할 수 있을까?

결론은 아니다. 그 비밀은 가격에 있다.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 34평(전용 84㎡) 같은 경우 2018년도 1분기 실거래가 기준 24억4500만원에 달한다. 즉 평당 7200만원에 달하는 주거 상품을 살 수 있는 수요가 얼마나 될 지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광교신도시에 선보이는 더샵 레이크시티는 강남의 최고급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평균면적인 6,500㎡여평을 상회하는 6,600㎡여평 규모의 특급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여 고급 라이프를 소수가 아닌 일반인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450㎡ 규모의 실내체육관과 4개 레인과 유아풀이 있는 수영장, 아침·점심·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와인까지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 최근 인기 높은 스크린 야구장을 도입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취미가 같은 입주민끼리 교류할 수 있도록 DIY공방, 쿠킹클래스룸 등의 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1%만 누리던 최고급 주거 라이프
일반인도 누릴 수 있도록 '재발명'

이 밖에도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의 스포츠존과 북카페, 키즈룸, 멀티미디어방, 스터디룸, 비즈니스룸, 게스트하우스, 실버클럽, 코인세탁실 등의 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따로 또 같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전문운영업체의 관리·운영을 통해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 세탁서비스 컨시어지, 카쉐어링 등의 고급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84타입 8억 넘는 광교신도시에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가 온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광교의 완성된 인프라와 이로 인한 풍부한 배후수요 혜택을 한몸에 누리는 광교의 마지막 주거단지로도 알려져 있다.

광교의 기존 배후수요 약 10만명과 사업지 남측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의 4만명의 근로자수요에 2020년 완공예정인 경기도신청사, 컨벤션센터, 법조타운의 파생수요까지 고려하면 입주를 시작하는 2022년에는 광교의 완성된 인프라 혜택과 더불어 새롭게 창출되는 3만여명의 배후수요까지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이미 완성된 광교의 미래가치 상승 혜택을 직접적으로 누릴 단지로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를 꼽고 있다.

실제로 광교신도시 주거상품의 경우 인프라 및 편의시설 조성이 진행됨에 따라 꾸준한 매매가 상승 추이를 기록하고 있다.

일례로 광교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84타입의 경우, 2013년 5억5000만원이던 매매가가 호수공원 개장 이후 5억8000만원으로, 이마트와 롯데아울렛 개장이후 7억3000만원 수준까지 상승했으며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이후 현재 약 8억원의 시세를 형성 중이다.


역세권(원천역)과 녹세권(광교호수공원)을 동시에 누리는 1805실 대단지

또한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바로 앞 인덕원-동탄선 원천역이 개통 예정이다. 원천역 개통시 단지 바로 앞 초역세권 오피스텔로서 인덕원역(서울4호선)을 통해 서울 사당까지 약 35분, 강남까지 약 45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탄역까지 약 35분 내 접근 가능하여 SRT, GTX-A를 이용한 전국 광역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더불어 '광교 일상3BL'은 광교호수공원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녹(錄)세권' 단지로 호수공원에 조성된 각종 체육·휴게시설을 단지 내 시설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주변에 산이나 강, 호수공원 등이 있는 경우 녹세권 프리미엄으로 집값 상승하는 경우도 잇따른다.
 

일례로 광교택지지구 내 호수공원생활권에 속한 주거상품은 타 권역에 비해 평당 최대 350만원(약 +15%, 광교택지지구 기준)의 프리미엄이 형성돼있다. 삶의 질과 여가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면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늘어난 까닭이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는 지하 4층~지상 49층으로 지어지는 총 1805실 대단지로 전용면적 21㎡부터 82㎡까지 7개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타입으로 구성돼있다. '광교 더샵 레이크시티'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05-1번지 현장에 오픈 예정이다. (본 기사는 홍보성 광고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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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수> 노상원 수사 기록 ②부정선거에 꽂힌 내막

[단독 입수] 노상원 수사 기록 ②부정선거에 꽂힌 내막

[일요시사 취재1·정치팀] 오혁진·박희영·김철준 기자 = 12·3 내란 사태가 발생한 지 6개월이 지났다. 특검이 출범하면서 관련 수사도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여러 언론을 통해 핵심 인물들의 수사 기록이 일부 보도됐다. 그러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대한 내용은 구체적으로 언급된 바 없다. <일요시사>는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의 ‘노상원 수사 기록’을 단독으로 입수해 공개하기로 했다. “부정선거 증거가 차고 넘치고 나중에는 드러날 것이다.”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수사기관에 진술한 내용이다. 그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처럼 부정선거 음모론에 꽂혀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노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주최하는 집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사실상 수년 전부터 망상에 빠져있었다고 볼 수 있다. 같은 생각 노 전 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주도하는 부정선거 음모론 집회에 참여하기 시작한 건 2년 전부터로 추정된다. <일요시사>가 입수한 노 전 사령관 수사 기록에 따르면 그는 부정선거 음모론 집회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집회에 여러 차례 참여했다. 노 전 사령관이 전 목사와 개인적으로 알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노 전 사령관은 김 전 장관에게 집회에 참여할 때마다 당시 분위기와 참석자들이 윤 전 대통령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텔레그램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다. 1년간 ‘극우 집회’를 분석한 노 전 사령관은 부정선거 음모론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그는 “문상호, 정성욱, 김봉규 등과 만날 때 주로 어떤 말을 했느냐”는 경찰 측의 질문에 “선관위를 얘기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선관위가 부정선거의 온상이라고 김용현 전 장관이 많이 말씀하셨다. 나에게도 여러 번 선관위의 부정선거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했고 네이버로 찾아도 봤다”고 말했다. “부정선거를 주로 누구에게서 들었냐”는 경찰 측의 질문에는 “관련 집회에 여러 번 참여하면서 들었고 특정 인물이 누구인지 실명을 거명하긴 그렇다. 나도 김 전 장관에게 보고를 해야 해서 스스로 공부도 많이 했다. 여론조사 조작이나 선거 부정은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고 했다. 전 주도 윤 지지자 극우 집회 직접 참석 김과 텔레그램으로 부정선거 자료 공유 노 전 사령관은 부정선거의 근거로 “선관위 산하에 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있다. 여론조사기관은 여론조사심의위에 등록해야 한다. 여론조사기관의 갑이다. 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9명으로 위원장 이대영 사무총장과 강성봉 등이고 그 밑에 쭉 있는데 7명이 진보 계열 인물이다. 여론조사기관이 편향되어 있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노 전 사령관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임시선거사무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2021년 국회의원 선거 때 동작구 선거사무소가 있는데 옆을 임대해서 임시선거사무소를 만들었었다. 언론에 나오니까 발뺌했었고 김 전 장관에게 보고하자 김 전 장관이 더 많은 자료를 보내 줬었다”고 했다. 노 전 사령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부정선거가 확실하다며 “결국에는 다 까질 것이다. 전산은 한 번 까지면 되돌릴 수가 없다. 폭파하거나 고물상에 갖다 버리지 않는다면 전산은 결국 까진다. 북한이 쳐들어온 것도 아니고 서울 상공에 포를 쏜 것도 아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는 선관위의 부정선거가 확실하다고 생각하시고 정국이 전시에 준하는 사태라고 민감한 상황이라고 보신 것 같다. 그런 상황이 아닌데도 그렇게 행동한 건 그만큼 절박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2시간짜리 호소였다. 만약 국회 결정을 윤 전 대통령께서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유혈사태가 났을 것”이라고 윤 전 대통령을 옹호했다. 노 전 사령관은 지난해 12월 초, 선관위가 서버 교체를 검토했다가 교체하려 했던 것을 두고 “윤 전 대통령께서 어디에선가 확실하고 핵심적인 정보를 들으셨을 것 같다. 서버 조작이 있었기에 그 서버를 우리가 확보하려 할 때 선관위 측이 폭파했을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가 입수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군검찰·검찰 피의자 신문조서를 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초 ‘정보사 군무원 간첩 사건 수사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 등 인물들에 대해 “비상대권을 사용해 이 사람들에 대해 조치를 해야 한다”며 “현재의 사법체계, 형사소송법, 방탄국회 및 재판지연 아래에선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조치’ ‘2시간짜리 계엄’ 겹치는 윤·노 발언 "서버 확보하려 했다면 선관위가 폭파했을 것” 주장 윤 전 대통령이 “비상대권을 사용한 조치”를 언급한 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만큼 이 대통령과 자신의 의견을 거스르는 인물들에 대한 복수심이 극에 달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노 전 사령관도 마찬가지다. 노 전 사령관은 경찰에 “김용군(대령)과 구삼회 등에게 ‘이재명은 죄가 7개인데 봐주고 지연시키고 구속도 안 되고 당 대표까지 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장, 중앙지검장, 판사 등을 모두 탄핵하려고 하는 게 과연 올바른 세상이냐’고 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윤 전 대통령과 노 전 사령관이 언급한 말이 일치하는 건 이뿐만이 아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12일 “국정원 직원이 해커로서 해킹을 시도하자 얼마든지 데이터 조작이 가능했고 비밀번호도 아주 단순해 ‘12345’ 같은 식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노 전 사령관도 “선관위가 헌법기관인데 스스로 깨끗해야 하거나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황제·세자 채용 등 문제가 나왔다. 각종 할 수 있는 최악의 것은 다 저질렀다. 그리고 전산 해킹이 언급될 때 서버 본체를 보여준 것도 아니고 일부 샘플만 살짝 보여줬는데 얼마든지 전산 조작이 가능하고 해킹에 얼마나 취약하면 비밀번호가 ‘1234’냐. 이미 그런 게 다 나왔다. 그렇게 떳떳하면 왜 본체를 못 열어주나”고 말했다. 그러나 조태용 국정원장은 같은 해 12월 검찰 조사에서 “선관위 시스템에 보안상 취약점이 발견됐지만, 부정선거에 관한 단서는 전혀 포착하지 못했다”는 내용으로 보고했다고 진술했다. 일각에서는 노 전 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과 직접 비화폰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을 것이라는 보고 있다. 실제 노 전 사령관도 지난해 12월2일 자신의 지인에게 윤 전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노 전 사령관은 당시 “나 같은 경우는 브이(V, 윤 전 대통령 지칭)하고 이렇게 좀 도와드리고 있다. 원래 한 4~5년, 3~4년 전에 알았다뿐이고 그래서 이제 뭐 이렇게 여러 가지로 좀 도와드리고 있다. 비선으로”라고 했다. 친분 과시 노 전 사령관은 안산 ‘롯데리아 회동’에 참석했던 구삼회 전 육군 2기갑여단장에게도 “며칠 전에는 김용현과 함께 대통령도 만났다. 갈 때마다 대통령이 나한테만 거수경례를 하면서 ‘사령관님 오셨습니까’라고 한다. 내가 이런 사람이다. 대통령과 장관 같이 만난다. 나는 벌써 여러 번 만났다”고 했다. <hounder@ilyosisa.co.kr> <hypak28@ilyosisa.co.kr> <kcj512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