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3.13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10일 오늘의 날씨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2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서 남쪽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라권과 서부와 제주도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오전까지 충남 남부 서해안에는 일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청권 15cm 이상, 전라권 5~15cm, 경상권 및 제주도 5~20cm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5~10mm, 전라권 5~15mm, 경상권 5~20mm, 제주도 5~3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1~-5도, 낮 최고기온은 –6~4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1.0~3.5m, 서해 앞바다서 0.5~3.5m, 남해 앞바다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1.0~4.0m, 남해 1.5~4.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10일 오늘의 날씨는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4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m~1.5m. 서해·남해 앞바다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화요일 전국 기온이 오후 기준 평년 수준으로 오르겠다”며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일부 강원 영서 남부, 경상권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unghwa@ilyosisa.co.kr>